가을을 맞이한 제주도에는 새 하얀 메밀꽃이 들판을 가득 메우고 있다. 제주시 오라동에 위치한 메밀밭은 전국 최대 규모의 메밀밭으로 99만㎡나 되는 들판에서 가족과 연인들이 추억이 담긴 예쁜 사진을 담을 수 있다. 또한 따사로운 가을 햇볕 아래에서 올레길을 걷는 여유와 남만을 느낄 수 있고, 한라산의 기생화산인 오름에 올라 때묻지 않은 제주의 풍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다.
제주의 대표 관광지인 중문관광단지에는 국가지정문화재 천연기념물 제443호로 지정된 주상절리대가 있다. 주상절리대는 벌집과 비슷한 육각형 모양의 돌기둥이 해안선을 따라 길게 늘어서 있으며 그 아래로 부서지는 파도의 장관을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또한 여행을 더욱 즐겁게 해 주는 제주 맛집들이 많이 있는데 통갈치조림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이 통갈치조림을 즐겨 찾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삼거리 부근에 위치한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자체 개발한 황금비율의 특제양념을 사용한 통갈치조림이 대표 메뉴다.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의 통갈치조림은 제주산 통갈치만 사용하여 특제양념과 어우러진 독특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약초를 숙성시킨 효소의 특제양념 덕분에 갈치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조림양념을 활용해 밥을 비벼 먹는 손님들도 많다.
제주도 맛집 기원뚝배기는 4인 통갈치조림정식에 통갈치조림(대),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전복뚝배기 2개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6인 통갈치조림정식에는 통갈치조림(대), 갈치구이(대), 고등어구이, 옥돔구이, 성게국 3개를 제공한다.
통갈치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술안주로 찾는 손님들도 많다. 제주산 통갈치의 통통하게 오른 살이 많아 여럿이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고 수족관에 항상 싱싱한 낙지, 문어 등이 준비되어 있어 손님이 원하면 갈치에 해산물을 넣은 요리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맛집인 기원뚝배기의 전복뚝배기는 생전복을 활용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낙지전복해물전골, 문어전복해물전골도 오랜 시간 육수를 끓여 요리해 해장 메뉴로 적합하다. 전복뚝배기와 함께 해물전골, 성게국에 들어가는 육수는 10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오랜 시간 끓여 깊은 맛이 일품이며, 해장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제격이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 맛집인 기원뚝배기 김수자 대표는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 열무김치, 장아찌, 양념게장, 더덕무침, 북어포무침, 오징어젓갈, 갈치속젓, 과일 야채 사라다 등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사용하고 있으며, 전라도 엄마의 손맛과 정성을 담아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원뚝배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80석 규모를 갖추고 있다. 또한 술자리 손님의 안전을 위해 중문관광단지 내 숙소까지 이동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