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4일 광주광역시 소셜기자단 15명이 대구-광주 달빛동맹일환으로 대구를 찾았다. 이번 행사 '초청 팸투어'는 가을 대구 명소를 광주지역에 홍보하기 위해 4일~5일 양일간 진행했다.
초청된 광주시 기자단 15명은 온라인에서 활발한 홍보활동과 시정현장 등을 실시간 취재하는 광주시민 20대 ~ 70대로 구성됐다. 대구 사진비엔날레 관람을 시작으로 수성못, 83타워, 김광석 다시 그리기길, 대구근대골목 등을 투어 했다.
기자단은 마지막으로 대구 10미 중 하나인 찜갈비 골목을 탐방하기도 했다.
이들이 이틀간 대구명소 곳곳을 취재한 콘텐츠는 광주시, 대구시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다채움)과 개인 운영 SNS채널을 활용해 홍보된다. 팸투어에 참여한 홍 모 광주소셜기자는 “대구와 광주가 달빛동행을 통해 한결 가까운 거리임을 실감했다”며 “비엔날레도 광주, 대구 동시에 진행되어 두 도시가 문화로 하나 됨을 느끼게 되었다”고 밝혔다.
최 모 광주소셜기자는 “대구는 사돈댁이 있어 친근한 도시다. 이번 방문으로 대구의 새로운 매력과 정을 느꼈고 관심이 높아졌다.” “SNS를 통해서 앞으로 자주 만나자”고 말했다.
행정부시장 L 은 “앞으로 SNS 채널을 통해 광주시와 지속적인 교차 홍보와 콘텐츠 공유 '온라인 달빛 동행'을 활발히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