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변옥환 기자] 부산경찰과 국어능력평가협회가 업무협약을 통해 의무경찰의 자기계발과 국어능력 향상을 돕기로 했다.
부산지방경찰청은 지난 10일 청사에서 ㈔한국어능력평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로 572돌을 맞는 한글의 소중함과 의미를 되새기며 부산경찰의 국어능력 향상과 의무경찰의 자기계발, 취업 준비 지원을 돕는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운대 청장은 “우리 민족의 정신과 얼이 담긴 소중한 국어를 올바로 사용하는 것은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이라고 강조하며 올바른 국어사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