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창원시 의창구(구청장 황진용)는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및 부정 불량식품 근절을 위하여 16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공무원 등 민・관 합동으로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평산초등학교 학생 600명 대상으로 ▲나트륨 줄이기 영양상담▲식중독예방 개인위생수칙 준수사항 ▲부정・불량식품 식별 요령 ▲고열량・저영양식품 판매 금지 등을 홍보하고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올바른 손씻기 방법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했다.
아울러, 10월17일부터 4일간 학교 주변 어린이 어린이기호식품 취급업소 160개소대상으로 영업자가 알아야할 기본안전수칙, 어린이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등 위생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16개소 대상으로 고열량・저영양식품 및 고 카페인 함유식품 판매 여부에 대하여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이성경 의창구 문화위생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하여 교육 및 홍보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