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계절마다 다른 색깔을 보이기 때문에 일년에 여러 번 방문해도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여름철 제주는 청정 바다에서 물놀이의 즐거움을 선사하였다면 가을 제주는 올레길 여행과 오름, 그리고 한라산 숲길을 걷는 낭만을 제공한다.

특히 길가에 핀 각종 들꽃과 만발한 억새꽃은 가을 제주를 찾은 여행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심어주고 있다. 또한 제주에는 화산섬의 특징을 보여주는 자연경관이 곳곳에 위치해 있고, 각종 박물관과 테마파크가 많아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제주도 여러 지역 가운데 중문관광단지는 천제연폭포, 주상절리대 등 볼거리는 물론 다양한 먹거리가 공존하는 곳이다. 특히 바닷가 절벽인 주상절리대는 화산활동을 통해 형성된 제주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 주며, 천제연폭포는 천제교 아래에 3단 폭포로 이어진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중문에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좋아할 다양한 박물관이 위치하고 있어 실내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아울러 중문에는 가을 해산물 요리를 선보이는 제주 맛집이 많은데 통통하게 살이 오른 통갈치조림이 방송에 소개되면서 제주 맛집을 찾은 여행객들이 통갈치조림을 즐겨 찾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 삼거리 부근에 위치한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는 자체 개발한 황금비율의 특제양념을 사용한 통갈치조림이 대표 메뉴다. 제주 중문 맛집 기원뚝배기의 통갈치조림은 제주산 통갈치만 사용하여 특제양념과 어우러진 독특하고 깊은 맛이 특징이다.

약초를 숙성시킨 효소의 특제양념 덕분에 갈치 특유의 비린내가 없고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조림양념을 활용해 밥을 비벼 먹는 손님들도 많다. 그리고 손님들에게 제주도 특유의 밥상과 함께 건강식을 제공하고자 통갈치조림에 제주산 고사리를 넣어 주고 있어 육지에서 맛보기 힘든 통갈치와 고사리가 조화를 이룬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 맛집 기원뚝배기는 통갈치조림정식 A세트에 통갈치조림(대), 갈치구이(대), 고등어구이, 옥돔구이, 성게국 3개, 공기밥 6개를 제공한다. 그리고 B세트에는 통갈치조림(대),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전복뚝배기 2개, 공기밥 4개를 제공하고, C세트는 전복뚝배기, 옥돔구이, 고등어구이, 공기밥 2개를 제공한다. 또한 통갈치조림에 생전복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통갈치조림은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으며, 술안주로 찾는 손님들도 많다. 제주산 통갈치의 통통하게 오른 살이 많아 여럿이 함께 먹기에 부담이 없고 수족관에 항상 싱싱한 낙지, 문어 등이 준비되어 있어 손님이 원하면 갈치에 해산물을 넣은 요리도 제공하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 맛집인 기원뚝배기의 전복뚝배기는 생전복을 활용하여 부드러운 식감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낙지전복해물전골, 문어전복해물전골도 오랜 시간 육수를 끓여 요리해 해장 메뉴로 적합하다. 전복뚝배기와 함께 해물전골, 성게국에 들어가는 육수는 10가지 재료를 사용하여 오랜 시간 끓여 깊은 맛이 일품이며, 해장을 원하는 손님들에게 제격이다. 

사계절 메뉴인 전복물회는 오이, 배, 미나리, 파프리카 등 다양한 야채가 들어가 전복과 조화된 맛을 느낄 수 있다. 전복물회에 사용된 육수는 5가지 과일과 매실 효소에 숙성시킨 것으로 독특하면서 시원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수족관에서 바로 꺼낸 싱싱한 전복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욱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제주도 맛집인 기원뚝배기 김수자 대표는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담근 김치, 열무김치, 장아찌, 양념게장, 오이무침, 더덕무침, 고사리나물, 톳나물, 북어포무침, 오징어젓갈, 갈치속젓, 과일 야채 사라다 등 제철에 나오는 재료를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있으며, 전라도 손맛을 담은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기원뚝배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최대 80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또한 술자리 손님의 안전을 위해 중문관광단지 내 숙소까지 이동서비스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