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국회= 김선영기자]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 평양선언과 군사합의서 비준에 관하여 드릴말씀이 많지만 또 원내대표님이나 다른 분들 이야기 하실 테니 그 부분은 정말 유감스럽고 실망스럽다는 이야기를 드리고 다른 이야기를 드릴까 한다. 정부가 어제 일자리 종합대책을 또 발표했는데 문재인 정부 들어서 8번째다. 그런데 내놓는 대책이 2-3개월짜리 초단기 알바 수준의 그런 자리다. 전등 끄기 알바, 산불, 전통시장 환경미화원, 농촌 환경정비인력 이런 거다. 한쪽에서는 ‘비정규직 제로’ 라고 하면서 비정규직 없앤다고 하는데 이런 비정규직을 한편으로는 양산하고 있다. 그러고는 맞춤형 일자리라고 하는데 뭘 맞추겠다는 건가. 그야말로 일자리 분식을 통해서 정부가 통계 수치에 맞추겠다는 건지 아니면 대통령을 위한 맞춤형인지 알 수가 없다.
이런 부분이 정말 유감스럽지 않나. 왜냐하면 안팎으로 우리 경제가 불안하고 스톰이 몰려온다는 이야기가 되고 있는데 아무런 대책 없이 알바자리나 만들고 정부 예산 퍼붓는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성장이라는 말만 있지 실질적 움직임은 없기도 하지만 거듭 이야기 드리지만 이해관계 세력에 포획되어 꼼짝을 못하고 있다. 경제문제에 대해 정신 차리고 기본으로 돌아와야 한다. 우리당이 거듭 주장하는 것처럼 대단한 국민들을 이해해야 하는데 규제를 풀고 그런 문제를 생각해 줬음 좋겠는데 국방에 있어서 비행금지구역 설정하고 정찰 없애면서 이런 알바자리 만들고 이러면서 경제에 눈을 가리려 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다시 한 번 이야기 한다. 토론을 좀 하자. 민주당 대표도 좋고 대통령도 좋고 이 문제 두고 토론하자. 저는 거듭 당대표 토론하던 토론하자. 그게 무슨 잘잘못을 따지는 토론이 아니라. 기본관점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바깥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유가 환률 금리 모조리 흔들리는 폭풍전야에 이러고 있으면 되겠는가. 과연 문제의식이 맞는지. 그리고 한두 가지만 더 드리겠다.
제가 대통령이 남북관계 행보하는 것을 들고 북한에 중재인 내지 에이전트라고 했다. 그런 표현에 언짢은 모양인데 블름버그 통신이 수석대변인이라고 했다. 수석대변인은 정부나 그 당에 취직을 해서 월급을 받는다는 거다. 중개인이나 대리인은 자기 주체성을 가지고 있는 거다. 볼름버그 통신보다 중개인이 부드러운 표현이다. 거기에 대해서 왜 이야기하는지 이해 안 된다. 마지막으로 오해가 있으실 거 같아서 우리 당에서 통합과 대통합 이야기가 나오는데 통합과 대통합 이야기를 여러 차례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여전히 서로 오해와 잘못 인식된 부분이 있는 거 같아서 이야기 드리려고 한다. 당내 여러 가지 걱정이 있는데 여기저기 통합논의 나오는데 모두가 합쳐서 한 그릇에 담자는 이야기 아니다. 그게 바람직하지도 않다. 통합은 문정부가 각각의 정책에서 파열을 일으키고 독주를 하고 이런 상황에 소위 말하는 보수 정치권의 여러 주체들이 서로 네트워크 형성해서 우리가 이것을 막고 대안을 내놓아야 한다는 거다. 자유한국당은 그 중심성을 확보하겠다는 거다. 어떻게 확보하느냐 당을 혁신하고 당의 담론을 정하고 정책적 패키지 혁신을 통해 중심성을 확보하면서 밖으로는 네트워크를 형성해 대의를 가지고 통합적인 모습을 보이겠다는 것이지 이것을 혁신과 통합이 서로 상치되는 개념인냥 이야기를 하거나 어디라고 굳이 이야기 드리지 않지만 과한 표현 쓰레기 표현 써가며 이야기 하는데 정말로 문 정부가 독선을 일삼는 이런 상황에서 보수 정치권이 전부 뿔뿔이 흩어져서 가도 되는지 생각해 주시고, 결국 단단한 하나로 뭉치지 못하더라도 널리 대의를 가지고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자유한국당이 중심에 놓이는 것이 이 부분에 대해서 생각 해달라. 특히 보수 정치권에서의 오해와 억측으로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것은 결코 옳지 못하고 결국 문정부만독선으로 만드는 길이다. 그런 점에서 혹시 오해가 있었으면 하고 말씀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