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서울=이규진 기자] 25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월간 [대한민국 경찰] 지역본부의 실무자 16명은 경찰의 위상과 노고를 사회에 알리는 일을 진지하고 깊이있는 대담을 통하여 본사와 지역본부의 역할과 지원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간담회 취지는 우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공공의 질서를 위해 일선에서 일하는 경찰의 역할이야말로 약자를 챙길 수 있는 따뜻함과 강자에겐 더욱 강해질 수 있는 강함이 필요한 경찰을 온 국민이 함께 그들을 응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주태 월간 [대한민국 경찰] 발행인은 권두언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누군가와 인사도 하고 다툼도 하고 사랑도 하고 전쟁도 한다. 충돌은 관계가 되고 웃음과 울음은 열매가 된다. 아주 정직하고 위험하다."며 "이 모든 것들이 가능한 것은 가정과 우리의 이웃이 우리 곁에 함께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가족이 평안의 삶을 살 수 있게 하는 것은 모든 시대의 바램이다. 든든한 이웃, 우리는 그들을 ‘대한민국 경찰’이라고 부른다."라며 "우리는 월간 [대한민국 경찰]이라는 책을 통해 이들의 노력과 땀과 눈물을 바르게 전하려고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문형봉 편집인은 "잡지의 질을 더욱 품위와 품격을 갖춘 형식의 책으로 만들어 경찰의 위상과 노고를 사회에 알리는 일을 하게 될 것"이라고 피력했다.
이준영 대표회장은 "금번 간담회의 주요안건으로 잡지 발행시기와 본사와의 지역본부와의 연계성 방향, 본사 지원 방향과 지역본부의 역할 등을 나누었으며 아울러 광고 수익과 발행부수에 따른 사업성 여부와 지역본부 담당자들의 의견을 들었다."말하고, 또한 "앞으로 지역본부와의 정례회의를 분기별 모임과 임시회의를 통하여 서로의 신뢰성 확보와 패밀리 정신으로 자부심을 갖고, 지역담당들은 지역 단체들과 유대강화 및 MOU체결하여 지역사회의 신뢰속에서 모든일을 잘 추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