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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 유산소 운동 ‘스피닝’…강사 양성 1번지 M스피닝..
오피니언

전신 유산소 운동 ‘스피닝’…강사 양성 1번지 M스피닝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0/30 10:12 수정 2018.10.30 10:14

전신운동을 하는 ‘스피닝’이 요즘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다. 스피닝은 실내에서 여러 사람들이 고정식 자전거를 타며 경쾌한 음악과 강사의 리드에 따라 진행되는 GX(group exercise) 프로그램이다. 이는 단순 하체운동만 하는 사이클과는 다르다. 음악에 맞춰 상체를 상, 하, 좌, 우, 웨이브 등으로 움직여주고, 안장에 앉거나 서있는 자세로 팔, 다리, 복부, 허리, 힙 등 여러 부위에 운동 효과를 준다. 최고의 유,무산소 운동이다.

6년 전 창립된 M스피닝(대표 변면섭)은 2천500여 명의 스피닝 지도자를 배출한 양성기관이자, 종합 피트니스 매니지먼트 기업이다. 관련 산업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 전문공연, 피트니스 시설업, 피트니스 가구판매, 방송, 강연까지 아우른다. 현재도 M 소속 강사들의 안정적인 진로와 교육 시스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종합 피트니스 브랜드 ‘M휘트니스’와 함께 ‘M필라테스’ 브랜드도 11월에 런칭하면서 교육센터 및 필라테스 전문 스튜디오가 새로이 문을 연다. “그 간의 노하우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으로 새로운 피트니스 패러다임으로 소속 강사들에게 많은 길을 열어줄 것”이라는 변면섭 대표의 얘기다.

흔히 많은 스피닝 아카데미들이 운영자의 개인적 경력에만 의존한 경우가 많다. 대체로 강사의 주관적 감각과 판단에 따라 교육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 질과 수준이 검증된 바 없다.

하지만 ‘M스피닝’은 건국대 스포츠 융복합 연구소와 협력, 국내 최초 스피닝 연구소를 설립해 스피닝의 효과적인 운동방법부터 프로그램 개발, 과학적 검증을 통한 세계화, 대중화를 추구하고 있다. 교육장소 또한 300평이나 되는 공간에다 최고의 시설을 자랑한다.

주말 4주 교육, 총 30시간 이수 후 민간 라이센스 자격증이 발급된다. 이수자들은 ‘M스피닝’ 소속 매니지먼트로 계약, 각 지역 강사로 취업하거나 본사 도움으로 창업도 할 수 있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제휴센터가 있어 취업도 쉽다. 특히 급여안전관리 시스템을 최초로 도입, 취업 후 임금체불, 먹튀 등에 대해선 본사에서 전적으로 책임진다. 강사의 병가 또는 돌발사고가 생기면 즉시 센터에서 대체인력을 공급해주기도 한다. 이런 변대표의 노력으로 스포츠동아 대한민국 소비자만족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 되었다. 현재 2년 넘은 전주 지부가 있고, 부산 지부는 올해 개설된다. 현재도 지부를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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