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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75분, 동해안 관광벨트의 중심,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 2차 분양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1/01 08:39 수정 2018.11.02 09:20

강릉~속초~고성간 동해안관광벨트의 중심이자 동서고속화철도의 개통 예정(2025년)으로 미래가치가 급부상하는 속초시에 대형건설사인 (주)한라가 짓는 생활형 숙박시설이 2차 분양으로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조양동 1464-5번지 일대, 2개 블록에 지상 7층 규모의 총 563실(A블록 336실, B블록 227실)을 공급 중인 ‘속초 한라 리센 오션파크’가 성황리에 1차 분양을 마감하고 2차 분양 중에 있다.

속초해수욕장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해수욕장 이용객을 바로 고객으로 유입하기 용이한 입지를 선점하고 있으며 각 호실마다 발코니를 설계해 탁 트인 조망을 선사한다. 건물 최상단에 옥상정원을 꾸며 휴식과 함께 바다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특히 위탁운영을 통한 임대 시에도 성수기 20일을 포함해 연간 60일을 계약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어 임대수익 뿐만 아니라 세컨하우스를 대안으로 찾는 이들에게도 관심의 대상이다.

미래 가치도 우수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에 이어 2025년 개통예정인 동서고속화철도가 완공되면 서울 용산에서 속초까지 75분대에 주파가 가능하다. 여기에 양양국제공항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LCC)의 취항이 시작되면 외국인 관광객 유치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현재 저비용항공사(LCC)인 플라이강원의 취항을 추진 중이다. 

하늘뿐만 아니라 바닷길도 열리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 일본을 연결하는 환동해권 크루즈산업도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해 9월 국제크루즈터미널(속초항)이 준공됐고, 2020년까지 동해안 일대에 지속적으로 확충될 예정이다. 크루즈터미널에는 국제공항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입•출국장과 편의시설, 면세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속초는 남북관계 개선의 가장 높은 수혜지로 예상되고 있어 분양열기도 뜨거워 당 사업지를 비롯해 양우내안애 오션스카이, 서희스타힐스 더베이 2차, 속초 마리나베이 등도 분양 중에 있다.

현재 강남과 속초 두 곳에 홍보관을 개관 중이며 속초홍보관은 속초해수욕장 입구, 강남홍보관은 강남역 9번출구 대로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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