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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여성위원회, 여성당원화합 결속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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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여성위원회, 여성당원화합 결속력 다져

고경하 기자 입력 2018/11/03 20:16 수정 2018.11.04 19:31
이재정 의원, 유승희 의원 여성위원회 발대식 축하하며 축하영상 축전 전해
▲ 국악밴드 나릿의 국악공연 / 사진 = 고경하 기자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여성위원회(정종숙 위원장)는 3일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위원회 발대식과 여성당원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9월 15일 전국 최초 권리당원 현장투표로 정종숙 여성위원장이 선출된 이래 새롭게 조직 구성, 기존당원과 신입 당원의 결속력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은 정책간담회를 통해“전체적인 여성당원의 정치역량강화에 더욱 신경 써야 할 부분이다. 여성위원회 공모사업인 여성정치대학을 각 지역위원회 별로 준비해서 단기간이 아닌 여러 코스로 준비하면 좋겠다.”라며 “여성 정치 발전 기금은 여성당원을 위해 쓸 수 있도록 정치 폭을 넓혀갈 것이다. 각 지역이 좋은 의견을 내 놓으면 최대한 반영해서 함께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백혜련 전국여성위원장 초청 정책간담회 / 사진 = 고경하 기자

윤선진 서구위원장도 “서구는 노인이 많은 취약지역이다. 초등, 중등학생이 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주가 많아 이 지역에 정착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른 지역으로 이주 하는 것을 줄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홍의락 북구을 국회의원, 남칠우 대구시당위원장, 지역위원장, 지역여성위원장,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김혜정 대구시의회 부의장과 당 소속 지방의원, 핵심 여성당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2부 행사로 한명희 제8,9대 서울시의회 의원「여성과 정치」 강연과 이창윤 시인(당원)의 대구시당 여성위원회 축시 「열린 문을 향하여」낭송, 국악밴드 나릿의 국악공연이 축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정종숙 여성위원장은 “고담의 도시 대구에서 더 많은 여성 정치인이 진출하길 바라고 당원 화합과 홍보사업은 12개 지역 당원이 함께 할 때 실현될 수 있다.”라며 “ 여성위원회 출범을 진심으로 격려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활기찬 여성위원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정종숙여성위원장 / 사진 = 고경하 기자

또한, 대구시당 남칠우위원장은 “여성위원회 발대식이 이 정도는 돼야 다른 당에서도 얕보지 않는다.”며 “앞으로 여성이 의원. 시의원으로 활동하는 여성당원이 더 많아지기를 바라고 당원의 권리가 보장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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