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정관장
[연합통신넷=이민숙 기자]뮤지컬, 영화, 예능, 드라마를 종횡무진 하고 있는 KGC인삼공사 정관장 에브리타임 모델 조정석이 14일 중구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번 조정석 팬 사인회는 올해 처음 갖는 팬들과의 만남의 자리로, 화이트데이를 맞아 직장인 여성을 대상으로 로맨틱 응원 메시지를 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훈남의 정석’ 답게 완벽한 수트 차림으로 행사장에 등장한 조정석은 “바쁜 스케쥴을 소화하고 있지만, 이렇게 직접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 올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기다려 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는 수트 포켓에서 홍삼정 에브리타임을 꺼내 먹으면서, “이제 언제 어디서나 홍삼을 즐길 수 있는 ‘홍삼 테이크아웃’ 시대가 왔다”면서, “촬영 중에도 간편하게 홍삼 엑기스를 마시며 피로를 회복하곤 한다” 면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현재 온에어 되고 있는 KGC인삼공사 홍삼정 에브리타임 CF에서 직장인 역할로 출연한 조정석은 직장인 팬들과의 공감을 표하고, 적극적인 팬 서비스와 함께 미리 준비한 꽃다발을 선물하는 등 로맨틱한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그는 “오늘은 제가 남자친구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임하겠다”면서, 현장에서 선정된 팬이 급작스럽게 부탁한 함께 셀카 찍기 요청에도 적극적으로 응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 팬이 준비한 우쿠렐레를 선물로 받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표정을 보이는 등 순수한 면모를 드러내 ‘역시 조정석’이라는 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