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슬라임이 ‘슬라임 카페’까지 탄생시키며 주목을 받고 있다.
일명 액체괴물이라는 별명의 슬라임은 본래 어린이용 장난감으로, 액체와 고체의 중간 정도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손으로 만지고 주무르면 그대로 모양이 변형되어 다양한 형태를 만들고 재창조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장난감이다.
슬라임은 단순 재미만을 넘어 만지고 주무르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손 근육 발달이나 촉감을 통한 정서함양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고 이를 통해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 사이에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슬라임의 종류를 살펴보면 투명한 색상의 기본적인 클리어 슬라임을 비롯해 버터 슬라임, 생크림 슬라임, 아이스버그 슬라임, 크런치 슬라임, 젤리큐브 슬라임, 엘머스 슬라임, 클라우드 슬라임 등 다양하며 슬태기, 바풍, 빨풍, 꽉꽉이, 랩 등 다양한 슬라임 용어도 있다.
이러한 놀이가 가능한 슬라임카페가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에 오는 9일에 새로 오픈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곳은 ‘토이토핑 슬라임카페’ 신원점으로 오픈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특히 이 지점에서는 KC인증을 받은 인체에 무해한 슬라임 제품만을 사용하고 있으며 천연색소와 향을 이용한 제품들로만 이루어져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안전하다.
토이토핑 슬라임 카페는 다양한 파츠들을 골라 나만의 슬라임 DIY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가족단위의 방문객과 색다른 데이트를 즐기고 싶어 하는 연인들에게 오감만족 놀이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8일부터 4일동안 보호자 입장료 무료혜택과 선착순 100명에게 오픈 기념 사은품도 지급한다.
한편, 블로그나 카페, SNS에 포스팅 하게 되면 토핑 1통을 지급하는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