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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추진 못한 재개발 예정 지구 진행 된 ‘대우 산내 이안’ 아파트 주목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1/07 14:45 수정 2018.11.07 14:47

대우산업개발(주)의 명품 아파트 브랜드 이안(iaan)이 시공 예정사로 참여하는 ‘대전 산내 이안’ 아파트는 식장산 자락에 위치했다.

해당 사업지는 토지소유주들의 동의를 받아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일몰제를 적용하여 재개발 예정지구를 해제 시킨 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지 산내지역주택조합은 강화된 주택법을 적용받아, 80%이상의 토지를 확보하였으며 적법한 모집신고를 하여 모집 신고필증을 득한 사업지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민간사업으로 사업의 추진이 빠른 반면에, 재개발, 재건축은 까다로운 도시정비법과 복잡한 사업절차로 인해 오랫동안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사업지가 많고, 심지어 토지소유주들의 요구로 사업이 무산되어 해제한 경우가 많고, 지역주택조합 및 재건축 재개발에 대하여 서두에 말한 이유는, 당 사업지 (산내지역주택조합) 또한 2030 도시계획구역으로서 재개발 예정 지구였으며, 10년이 넘게 추진되지 못한 곳으로, 정비구역이 해제 되지 않고 방치 되고있던 사업지로서, 토지소유주들의 동의를 받아 대전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일몰제를 적용하여 재개발 예정지구를 해제 시킨 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전한다.

시행관계자는“정식으로 가설건축물 축조신고를 동구청에 하였지만 반려 당해 홍보관을 동구청에서 불법건축물로 시정조치 및 강제이행금 부과예정 통지에 대해 고문변호사를 통해 행정소송에 들어갔다”고 전한다.

지난 7일 조합원 모집인가를 받은 상태로, 조합설립인가 요건인 토지 확보율도 80% 이상이다.

한편, ‘대전 산내 이안’ 아파트는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사업 추진이 신속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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