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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여주 아이파크’ 단지 안팎에서..
오피니언

경기 수도권 미분양아파트 ‘여주 아이파크’ 단지 안팎에서 누리는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주목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1/09 17:34 수정 2018.11.09 17:35

최근 다시 찾아온 고농도 미세먼지와 함께 11월 말부터 강력한 한파가 찾아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철, 미세먼지 공습과 매서운 추위로 실내 생활 비중이 늘어나는 만큼 쾌적한 주거공간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7일, 수도권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전날에 이어 ‘나쁨’ 수준을 나타내면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다. 가을에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기상청은 11월 말부터 북극의 한기로 인한 강력한 초겨울 한파가 들이닥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바깥 날씨 탓에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날 것으로 보이면서, 실내 공기질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따르면, 밀폐된 공간에서 2시간 가량 가사활동 등 평범한 움직임을 진행하며 실험 전후의 오염 물질 농도를 확인한 결과, 실험 후 오염물질 농도가 8~10배 가량 높게 측정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건설업계에서는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한 특화 설계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우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실제 지난 10월 대구 달서구 대천동에 분양한 ‘월배 삼정그린코아 포레스트’는 실내 주거환경 향상을 위해 실내 공기의 오염물질을 최소화할 수 있는 고성능청정필터를 설치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보다 앞선 7월 서울 성북구 장위동에 분양한 ‘꿈의숲 아이파크’ 역시 주거환경의 쾌적성을 강조한 홍보 전략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샀다. 실제 이 단지는 창을 열지 않고도 자동으로 환기가 가능하며, 외부 공기를 실내로 유입시킬 경우 공기 정화까지 가능한 하이브리드 환기창을 전세대에 2대씩 도입했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많아지기 때문에 주거공간 안에서의 쾌적한 생활을 원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더욱이 최근 내 집 마련에 있어 어린 자녀를 둔 30~40대 수요자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단지 내∙외부로 건강한 생활 환경이 조성된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경기도 여주시 현암동 일대에 분양 중인 ‘여주 아이파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단지는 실내 청정 기능을 도입해 실내 공기가 항상 쾌적한 상태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세대 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 고성능 환기 시스템과 욕실 배기 시스템을 적용해 깨끗한 공기를 공급하며, 일부 가구 내 공기질 측정센서(무선 AP 일체형)가 천장에 설치돼 미세먼지 농도 및 이산화탄소 농도 등의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HDC IoT시스템과 연동돼 세대 환기 시스템, 공기청정기 등이 외부에서도 제어 가능하다.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생활을 고려한 단지 설계도 돋보인다. 우선 4-bay 판상형 맞통풍 설계로 환기 기능이 뛰어나며, 전세대 남향(남서/남동향) 배치로 우수한 조망권 및 채광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14%대의 낮은 건폐율 설계와 통경축 및 필로티 계획으로 단지의 쾌적성을 극대화했다.

이에 더해 단지 주변으로는 풍부한 녹지와 수려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더욱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다. 남한 강변을 따라 위치한 이 단지는 도보 약 5분 거리에 남한강 및 현암지구 수변공원이 위치한다. 특히 현암지구 수변공원은 한강 8경 중 4경(이능경)에 속해 있는 곳으로 야외전시장, 물결화단, 생태학습장, 축구장, 리틀야구장, 피크닉장 등의 다양한 시설이 조성돼 있어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여주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3층 6개동 전용면적 84㎡(84㎡A 392가구, 84㎡B 134가구) 총 526가구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비조정대상지역에 속해 있어 최초 계약일로부터 6개월 뒤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며,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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