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씨는 경제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알려진 이 여가수에게 돈을 빌려준 뒤 이를 빌미로 성매매를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조사에서 이 여가수는 혐의를 대체로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씨는 전에도 재력가에게 배우 성현아씨 등 여성 연예인을 소개해주고 돈을 챙긴 혐의로 징역 6월을 선고받고 지난해 출소한 인물로 알려졌다. 당시 A씨 등 여성 4명과 B씨 등 성매수 남성 2명은 불구속 입건됐었다.
한편 검찰은 강 씨를 통해 성매매를 한 걸그룹 출신 여배우도 곧 소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