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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 일본 현지 분위기의 북해도식 화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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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 일본 현지 분위기의 북해도식 화로구이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1/14 09:54 수정 2018.11.14 09:56
- 서울 영등포구청역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 회식 및 데이트 장소 등 활용 가능 양고기 보양식 전문 맛집

서울 영등포구청역 근처에 양고기를 못 먹는 사람들도 갈 수 특별한 양고기 전문 맛집이 있다. 바로, 북해도식 화로구이 전문점 ‘징기스’이다. 

이곳은 지난 2015년 1월 30일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에 소개되기도 했다. 당시 출연진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징기스 양고기를 맛보고 극찬을 하던 곳이다. 

징기스는 인테리어와 양고기 구이에 차별화를 둔 식당이다. 일본 현지에 온 듯한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가족모임, 회식, 데이트 장소 등으로도 좋은 장소다. 

더불어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그릴러가 직접 양고기를 구워줘 고객들은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다. 

징기스의 양고기는 특유의 잡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보통 냄새 탓에 양고기를 먹지 못한 사람들이 있지만, 숙성육으로 냄새를 최대한 없애 누구나 양고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양고기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식감과 양고기와 야키니쿠(우설, 소꼬리, 소갈비살)를 곁들여 더 맛있게 먹을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징기스는 일본 훗카이도 향토요리인 징기스칸 양고기 화로구이를 토대로, 한국인의 입맛과 기호에 맞게 양고기 부위를 선정해 제공한다. 

다양한 맛을 선사하는 양념소스가 성인부터 어린 아이까지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했다. 보양식에 좋은 양고기전골과 양된장찌개 등은 징기스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이다. 

징기스 관계자는 “일부 마니아층만 즐겼던 양고기가 해외여행자 증가와 양고기 전문점들의 증가로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육류를 즐기는 이들이 소, 돼지, 닭 이외의 새로운 육류을 찾는다면, ‘북해도식 양고기 전문점’은 좋은 장소일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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