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자격증 강의 전문 ‘한국직업능력진흥원’에서 심리상담사자격증 포함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과정을 최대 3과목 무료 수강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심리상담사자격증 과정별 선착순으로 정해진 정원이 마감될 때까지 수시로 접수가 가능하며, 누구나 자격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참여 방법도 손쉬운 편이다. 교육원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을 마치고 심리상담사자격증 관련 온라인과정 중 최대 3과목을 선택해 1대1 온라인 상담으로 수강료지원 희망과정을 기재하면 수강료 전액을 지원해준다.
잡코리아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직장인의 69.2%가 자기계발, 스펙업을 하고 있다고 응답하며 그중 48.3%는 이직 시 좀 더 유리해지기 위해서 라고 가장 많이 답했으며, 새로운 진로개척을 위해 27.5%, 개인적인 만족감 및 성취감을 위해 26.5%, 승진 및 고과에서 보다 유리해지기 위해 20.3%, 취미 및 여가활동의 일환으로 준비한다는 통계가 있었다.
흔히 자기계발, 스펙업을 준비하는 대상들은 지금 당장을 위해서가 아닌 향후를 위해서도 지금부터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심리상담사자격증 취득은 지속적인 관심과 수요로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
하지만 심리상담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해 오랜 시간과 노력,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는 생각에 선뜻 행동에 옮기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번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의 무료수강 지원은 평생교육의 형평성을 높이기 위한 측면에서 실시되는 것으로 회원가입 후 수강신청을 하면 최대 3과정까지 수강료를 면제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유용한 혜택이라고 할 수 있다.
노인심리상담사, 아동심리상담사, 미술심리상담사, 다문화심리상담사, 음악심리상담사, 타로심리상담사, 가족심리상담사, 학교폭력상담사, 분노조절상담사 등 연령층이나 상담 방법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심리상담사자격증 과정을 선택해 무료로 유망자격증을 취득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 자격증 발급 전문 ‘한국직업능력진흥원’ 관계자는 “총 6주(42일)에 걸쳐 인터넷 동영상 강의의 출석 및 온라인 자격시험을 진행해 합격 점수를 획득하면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고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온라인 교육만으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여 취업 준비생을 비롯한 여성자격증 응시생, 기존 직장인 등 많은 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심리상담사자격증 등 유망자격증 수강료 지원에 대해 보다 자세한 상담은 ‘한국직업능력진흥원’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