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부산=김수만기자] 부산시 아동보호 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11.19.)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11.19.~11.25.)을 맞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센터는 부산 동부·서부·남부 ‘ 합동 캠페인’을 11월 17일 오후 1시 금정구 스포원파크 수변공원 캠페인에서는 만들기 체험 및 다트 퀴즈, 포토존 운영, 페이스페인팅 등을 운영하며, 더불어 11월 중 기관별 릴레이 캠페인, 현수막 게재, 도시철도 스크린도어 광고(연산역)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2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아동복지 관계기관 종사자 등 300명이 모여 ‘재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 개입방안’이라는 주제로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아동학대는 사후 대책보다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학대 예방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시민적 공감대를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