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2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 따르면 위원회 소속 여야 의원들이 오는 25일 오후 서울 종로구 혜화동 대학로에서 연극 '그류? 그류!'를 단체 관람한다.
연극 '그류? 그류!'는 1970년대 충청도의 한 지역 마을을 배경으로 한 연극으로 타인에 대한 지나친 관심이 배려가 아닌, 폭력이 된다는 것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날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밝힌 연극 '그류? 그류!' 공연 관람은 문체위 위원들이 문화예술계 현장을 시찰하고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관람에는 문체위 안민석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손혜원·이상헌 의원, 자유한국당 김재원 의원, 민주평화당 최경환 의원 등이 참석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와 서울연극협회·한국뮤지컬협회 등 관련 협회, 공연 관계자들도 함께한다.
특히 문체위 위원들은 공연이 끝난 뒤 극장 인근에서 서울연극협회, 한국뮤지컬협회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반적인 연극 발전을 논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