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對중국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한 “대중국 수출전략 포럼 20..
정치

對중국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한 “대중국 수출전략 포럼 2018” 성료

정진훈 기자 jjroth1000@gmail.com 입력 2018/11/26 16:21 수정 2018.11.26 16:28

<뉴스프리존, 국회=정진훈 기자> 지난 23일 오전 대중국 수출 전략 수립을 위한 ‘대중국 수출전략 포럼 2018’이 중국 공공기관 관계자 40여명을 비롯하여 우리나라 기업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는 열렸다.

중국 개방 40주년을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날 포럼은 중국 내 유통 및 판매, 위생허가 (CFDA) 인증, 통관, 수출품 상품성강화, 중국 유통시장 접근방안 등의 연결고리로 대 중국 한국 수출기업들의 수출활성화와 이로 인한 일자리 창출에 가장 큰 목적을 두고, 중국 경제의 성장구조 전환에 대응해 우리나라의 중국과의 교역시 적정한 수출전략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종민 국회의원>

2019년 대중국 수출 관련 전망을 중심으로 중국검험검역과학원 종합검측센터, 중국전국보건서비스표준화기술위원회, 중국전국미용화장품특별기금, 중국전자상거래협회발전촉진센터 등 중국 내 검역관련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주제발표에 나섰으며, 4차 산업혁명 관련 중국 기업들과의 제휴 활성화, 다변화되는 소비행태, 지역 등을 아우르는 맞춤형 소비시장 공략에 대해 논의 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김종민 의원은 축사를 통해 “한중 양국이 올해로 수교 26주년을 맞은 만큼 양국이 더욱 성숙한 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이익과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서로의 제도와 경제 시스템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번 포럼이 양국 민관을 아우르는 긴밀한 인적 네트워크와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양국의 수출 확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중국 수출전략 포럼 2018>

한편, 이번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과 자유한국당 김세연 의원이 주최 하였으며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주관하고 서울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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