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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믿고 맡길만한’ 건축전문가들..
오피니언

투명하고 ‘믿고 맡길만한’ 건축전문가들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1/26 17:30 수정 2018.11.26 17:31

내 집을 지을 때 가장 큰 문제는 건축을 맡긴 업체가 ‘과연 믿을만 한가’하는 점이다. 특히 견적과 제반 비용, 시공 과정의 자재나 공법 등을 둘러싸고 불신이 쌓이기도 하고, 마침내는 공정 전체에 악영향을 끼치기도 한다. ㈜홈스토리하우스(대표 전현우)는 소비자들의 이런 고민을 감안하며, 신뢰와 투명함을 모토로 내걸고 출범한 건축전문회사다. 창사 이래 철근콘크리트, 목조, alc 등으로 전원주택, 상가주택, 다가구/단독주택 등을 지으면서 신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왔다. “투명한 견적과 시공과정을 공개하는 등 그 동안 반복되어온 기존 건축업체들의 관행을 깨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젊은 회사”가 홈스토리하우스가 추구하는 가치관이다.

홈스토리하우스는 아예 소속 건축사가 있어 법규검토 등 건축자문은 물론, 자체적으로 설계한 작품에 대한 인허가까지 진행하는 등 효율적인 공정을 기하고 있다. 설계 과정도 기존의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히 깨고 있다. 금액대별로 모델을 선정해 변형하는 기존의 방식을 배제하고 있다. 대신에 대지 상황을 감안하고 건축주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하나하나 분석하여 이에 맞는 자재까지 일일이 선정함으로써 ‘건축주만을 위한 디자인’을 구현하고 있다. “덕분에 여태껏 지은 집들 중에 디자인이 서로 같거나 유사한 곳은 단 한 군데도 없다”고 단언한다. 또한 인테리어 담당 디자이너가 각 현장별로 배정되어 본사에서 직접 운영, 관리하는 직영공사 방식으로 시공하고 있어 인테리어 퀄리티가 매우 높다.

홈스토리하우스 기획팀은 “이러한 수많은 주택 신축 시공실적과 인테리어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아파트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브랜드 '스페이스로그(space log)'를 런칭하게 되었다”고 최근의 성과를 전했다. 그 때문에 영업사원과 영업팀도 별도로 두지 않는다. 대신에 박람회와 오픈하우스 등 자체적인 행사를 통해 건축주들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방식을 택하고 있다. 오는 11월 17일 예비건축주들을 위해 열리는 'find your space' 주제의 세미나도 그 일환이다. 이 회사는 그런 노력으로 스포츠동아 대한민국 품질만족지수 1위 기업 및 혁신기술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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