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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급여 1% 모음으로 사랑의 빛과 행복 나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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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ICT, 급여 1% 모음으로 사랑의 빛과 행복 나눔 실천

이동구 선임 기자 입력 2018/11/28 12:04 수정 2018.11.28 14:49
성금전달 기념촬영 사진 왼족에서 세번째가 포스코 ICT 김민영 상무. 우측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국장 [사진=사랑나눔복지재단]

[뉴스프리존,광양=이동구 선임기자] 연말을 앞두고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누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협력업체인 포스코 ICT(대표이사 최두환)는 28일(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사장 서경석)에 이웃사랑 실천으로 저소득가정 청소년 장학금 420만원, 사회복지시설에 생필품지원 이불 7세트(1,050,000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이번에 기탁된 물품과 성금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다문화, 한부모, 장애인부모를 둔 결연가정 21곳에 장학금 420만원이 지원 되고, 가정폭력을 당하고 갈 곳이 없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가정폭력쉼터에서 추운 겨울에 여름이불을 사용하고 있어, 겨울 이불 7세트(1,050천원 상당)가 지원이 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포스코 ICT 김민영 상무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됨이 없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 며,”따뜻한 마음이 지원 받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포스코ICT 급여 1% 모음으로 ‘사랑의 빛과 행복 나눔’ 실천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성철 국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나눔을 실천해주신 포스코ICT 상무님,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원 받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 ICT는 임직원 급여의 1%를 모아 2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하여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지정기탁사업으로 전기 수리공사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 청소년 장학금 지원, 관내 차상위계층 생필품 지원, 김장김치 담그기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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