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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산 알파카 직수입 브랜드 알파카리아(Alpaca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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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산 알파카 직수입 브랜드 알파카리아(Alpacaria) 론칭… 카페트, 토퍼 선보여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1/29 08:47 수정 2018.11.29 08:56

최근 알파카 털 재질을 활용한 알파카 의류, 스웨터, 침구 등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면서 관련 상품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윤이지컴퍼니’는 세계에서 인정받는 페루 알파카 제품을 공식 수입원인 알파카리아(Alpacaria)를 통해 론칭했다고 밝혔다.

㈜윤이지컴퍼니는 다년간 국내와 해외에서 높은 품질의 생산설비와 유통라인을 도입시킨 패션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을 기초해 세계적 유통망을 형성, 공급 및 판매할 수 있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고 있는 업체다.

패션과 리빙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한 기획으로 차별화된 콘텐츠와 다양한 유통 아이디어들을 구상하기 위해 늘 연구 중에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론칭을 바탕으로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나보기 어려웠던 알파카 카페트(러그)와 토퍼 제품을 선보였는데, 모든 제품은 알파카 중에서도 품질 좋은 재질인 100% 베이비 알파카로 제작됐다.

페루산 알파카는 4000m 고도의 안데스 지역에서 직송해온 천연 기능성 소재로 의류, 홈텍스타일 분야에서 인정받아왔다. 아울러 여러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에서도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오는 등 패션 업계에서 안데스의 황금 섬유라 불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파카의 모는 속이 비어있는 구조로 되어 있어 공기층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습도 조절이 가능하고 뛰어난 보온성과 쾌적함을 가졌다. 게다가 여기에는 오일이나 라놀린을 포함한 화학성분이 들어있지 않아 알레르기와 정전기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내구성이 뛰어나면서 부드럽고 상당히 가벼운 특징을 지녔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알파카 러그와 더불어 모든 제품은 침실과 거실에서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홈 인테리어 제품으로도 주목을 받고 있어 남들과 다른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갖고 싶어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카리아의 제품은 서울 한남동과 부산 용호동 전시장을 통해 직접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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