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유병수 기자]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연내 서울 답방 가능성이 크다. 청와대는 12월 13일에서 14일 쯤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추진하고 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 중이며 결정난 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문자를 보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논의 중이며, 결정이 난 건 없다"며 "여러 가지 시나리오를 마련해 놓고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결국 청와대가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을 준비 중이며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김 위원장이 방북이냐? 과거 북한 대표단이 종종 사용한 서울의 한 호텔이 이 기간 스위트룸 예약을 받지 않고 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도, 투숙할 시내 호텔을 알아보며 경호와 경비 방안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