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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명동 맛집 ‘우미옥’, 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유럽..
오피니언

서울 명동 맛집 ‘우미옥’, 서울 한복판에서 즐기는 유럽식 분위기 고깃집의 매력!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1/30 12:35 수정 2018.11.30 12:38
팝송을 들으며 유럽식 인테리어에서 투쁠 숯불구이에 프랑스산 와인을 즐기다

흔히 고깃집이라고 하면, 온 가족이 모여 불 판에 고기를 구워먹는 전형적인 모습을 떠올리기 쉽다. 그래서 해당 음식점은 서민적인 이미지가 강한데, 서울 명동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우미옥’에서는 조금 더 독특한 분위기 속에서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투뿔한우전문점 ‘우미옥’에서는 팝송을 들으며 유럽식 고풍스러운 인테리어 안에서 투뿔 숯불구이에 프랑스산 와인을 곁들일 수 있다. 얼핏 잘 매칭이 되지 않는 분위기지만 독특한 매력으로 인해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우미옥’에서는 꽃등심을 비롯한 살치살, 안창살 등 소고기부터 돼지고기나 점심 메뉴도 판매되고 있어서 기호에 따라 다양한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서울 중심지인 명동에 위치한 입지 조건도 접근성이 뛰어나 장점 중 하나로 꼽힌다.

또 투쁠(++) 이라는 고기 등급을 생각해 봤을 때, 전문가나 미식가가 아닌 이상 제대로 따지고 파악해 보는 게 어려울 수 있는데, ‘우미옥’은 등급판정확인서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렇게 품질이 우수한 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우미옥’이지만 1인분에 200g 정도로 넉넉한 양을 제공하고 있어 최상급 한우를 배부르게 맥을 수 있다는 매력도 있다. 기본 반찬들도 대부분 정갈하고 가짓수가 많아 대부분 만족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1층과 2층으로 나눠져 있어 단체석을 비롯한 좌식 이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연말 모임이나 단체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도 눈길을 끈다.

서울 명동 맛집 ‘우미옥’에서는 2호점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울 명동에 입지하고 있는데, 1호점과 달리 고풍스런 전통의 토속적 매력이 돋보이는 곳이다. 고기 퀄리티 또한 1호점과 마찬가지로 인증된 투쁠 육류를 사용하고 있기에 예약손님들로 붐빌 정도로 발 디딜 틈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미옥’의 관계자는 “서울 도심 속에서 최상급 투쁠 한우고기를 맛보며 유럽의 분위기와 느낌까지 느낄 수 있는 ‘우미옥’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표적인 맛집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2호점을 통해 한국적인 멋과 맛을 느낄 수 있는 토대도 마련된 만큼, 연말연시 모임의 장소로 각광 받는 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투뿔한우전문점 ‘우미옥’은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8길 11-8 에 위치해 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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