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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 생활정치로 춤추다 여성위원회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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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남구 생활정치로 춤추다 여성위원회 발대식 개최

고경하 기자 입력 2018/11/30 23:32 수정 2018.12.01 16:58
여성당원의 능동적 정치참여확대와 여성이 행복한 지역사회 만드는데 노력
발대식선포 피켓 세레모니 / 사진 = 고경하 기자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더불어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중남구지역위원회는 30일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종련) 발대식을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중남구지역위원회 당원 70명이 참석해서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경품권추천행사를 통한 화합으로 한 걸음 도약하는 단결의 마음을 다졌다.

식전행사로 중남구 여성위원회 발대식 선포는 피켓 세레모니로 진행했다. 이어서 여성위원회(위원장 김종련)는 환영사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 당원의 소통과 공감을 위한 이 자리에 특별히 시간을 내어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뜻 깊고 즐거운 자리가 되도록 다양한 순서를 준비했으니 끝까지 함께해 주면 고맙겠다.”고 행사를 준비했던 담담한 소회를 밝혔다.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위원장 남칠우 / 사진 = 고경하 기자

이어서 젊은 남녀 각 1명 씩 나와서 듀엣 댄스 춤을 추었다. 다음은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시당위원장 남칠우)의 축사를 통해 “중남구가 대구 중심지 역할과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는 출발점이 되면 좋겠다.” “이재용 위원장과 협력해서 2020년과 2022년에 여성이 더욱 더 지역정치에 진출하는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여성위원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진심어린 속내를 밝혔다.

노미경의 꽃보다 아름다워 시낭송 / 사진 = 고경하 기자

다음은 중남구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용)에서 축사를 통해 “선거의 승리는 여성이 좌우한다. 정치는 남성이 하지만 남성을 정치하는 것은 여성이다 여성 표를 잃으면 떨어진다. 7번 선거에 도전했지만 2020년 국회의원 총선을 위해 중남구지역위원회 여성의 힘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중남구여성위원회 생활정치 여성참여를 촉구했고 발대식을 격려했다.

이어서 노미경 여성위원의 ‘꽃보다 사람이 아름다워’ 시낭송으로 축제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다음은 최창희 사무국장의 사회로 먼저 각 지역에서 축하전문을 알렸다. 더불어 민주당 최고위원 설훈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원내대표 역임 우상호 국회의원, 더불어 민주당 생활적폐청산특별위원회 위원장 박범계 구회의원의 축전을 전했다.

듀엣 댄스 / 사진 = 고경하 기자

행운권 추첨은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상무위원회와 여성위원회 주최 측에서 준비해 연말의 이웃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고 당원의 생활에 조그만 도움이 되려는 훈훈한 마음을 선물로 격려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음은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위원장 정종숙)가 축사를 했다. 이렇게 중간 중간 문화행사와 곁들인 성대한 발대식을 보니 중남구여성위원회가 정말로 제 몫을 다할 것 이라고 믿는다.

이재용 지역위원장과 지역상무위원이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았다. 각 지역여성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되면 될수록 그 규모가 어마어마해져 대구시당이 좀 걱정스럽다.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장 정종숙 / 사진 = 고경하 기자

우리 여성위원회도 과거와는 좀 달라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먼저 여성이 달라져야 하고 변화해야 한다. 여성 스스로 자기 목소리를 내고 중남구지역 여성의 정치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할 때이다.

여성위원회가 앞으로 주민을 민주당으로 끌어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 또한 여성관련 지역 의제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연대하고 참여해야 한다.

뮤지컬 가수 장은주 / 사진 = 고경하 기자

대구의 중심도시 중남구에 시립중앙도서관 존폐와 관련한 여러 가지 문제가 있는 걸로 알고 있다. 관심을 다 같이 가졌으면 좋겠다. 대구에서 100년이 넘은 도서관이 왜? 없어지는지 의견수렴은 제대로 했는지 운영에는 문제가 없었는지 파악하고 제대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

보육문제도 중요한 의제라 할 수 있다. 유치원 어린이집의 공공성 확보를 위한 박용진의원이 대표 발의한 유치원3법 한유총과 자한당이 반대하고 있다. 이렇게 정책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고 주민에게 알리고 성과물을 함께 만들야 한다. 이것이야 말로 지역정치이고 생활정치이며 참여형 정치라고 저는 생각한다.

중남구여성위원회 발대식 단체사진 / 사진 = 고경하 기자

오늘 중남구지역위원회 발대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와 우리 지역여성위원회가 함께 연대하고 실천하며 대구지역사회를 바꾸는데 노력하면 좋겠다. 고 축하 인사를 했다.

홍복조의원은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중남구 여성위원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더불어 민주당 중남구여성위원장 김종련 / 사진 = 고경하 기자

마지막으로 김종련 위원장은 “아름다운 나라에서 아름다운 지역구, 아름다운 중남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지금은 부족하지만 그 간의 경험을 토대로 중남구여성위원회가 더불어 민주당 대구시당 여성위원회와 단합해서 대구가 더욱 변화하는데 밑거름이 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잔잔한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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