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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맛집 ‘맹꽁이’, 여행 시 반드시 들러야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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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도 맛집 ‘맹꽁이’, 여행 시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코스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2/07 13:08 수정 2018.12.07 13:12
여행지에서 특별한 맛을 경험하고 싶다면 제주도 맛집 ‘맹꽁이’ 추천

여행지에 가면 반드시 들러야 할 필수 코스 중 하나가 ‘맛집’이다. 특히 내륙과 달리 한번 마음먹고 가야만 그 진가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제주도는 더욱 그렇다. 이런 가운데 익숙한 듯 이색적인 제주의 풍경과 닮은 제주도 우도 맛집이 있어 여행객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맹꽁이’는 매장 이름에서도 그대로 묻어 나듯 정겹고 친숙하지만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잘 알려졌다. 푸른 바다가 인상적인 해안도로를 따라 가다 보면 찾을 수 있는 이곳은 아기자기한 외부 전경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매장 내부에 들어서면 너무나 친근하고 아늑한 ‘반전매력’을 선사하면서,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우도 맛집 답게 ‘맹꽁이’ 에서는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어 미식가는 물론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다. ‘맹꽁이’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자부하는 ‘돌문어덮밥’, ‘흑돼지한치덮밥’, ‘해물볶음’ 등이 대표적이다.

해당 메뉴들은 처음 주문하면 푸짐한 양에 한 번 놀라고 그 맛에 두 번 놀라게 된다는 후문이다. 또 흑돼지 한치 덮밥의 경우 육지와 바다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매콤한 양념으로 맛을 낸 한치볶음과 달달하고, 고소한 육즙이 잘 배어 있는 흑돼지는 여러 가지 맛을 한번에 음미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기본적으로 ‘맹꽁이’의 음식들은 양도 많고 추천할 만한 맛을 지니고 있어서 어떤 메뉴를 선택해도 후회하지 않는다고 한다. 식사 후에는 현금결제 시 다양한 디저트가 제공되는 점도 인상적이다.

이밖에 ‘맹꽁이’는 식사를 하면서 바다가 펼쳐진 바깥 경치를 마음껏 구경할 수 있어서 바다 한 복판에서 맛있는 요리를 음미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아울러 매장 내부에는 각종 도서도 구비하고 있어, 식사 후 가벼운 차 한잔과 독서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매력이다.

관계자는 “여행지에서는 다른 어떤 것 보다 특별한 음식을 먹는 것이 가장 오래 기억에 남는 법”이라며, “우도 맛집 ‘맹꽁이’는 훌륭한 경치와 다양하고 맛 있는 메뉴 라인을 갖추고 있어 제주도를 찾는 이들이 꼭 한 번 들러야 하는 필수 코스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제주도 맛집 ‘맹꽁이’ 예약 및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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