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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회생 및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조건, 매장 자체할부..
오피니언

개인회생 및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조건, 매장 자체할부사로 간소화한 싸다니카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2/10 15:16 수정 2018.12.10 15:17

올해 중고차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전망이다. 중고차 거래량은 2013년 337만7084대, 2014년 346만8286대, 2015년 366만대, 2016년 378만대, 2017년 373만대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중고차 수요 증가 이유로는 내수경기 침체로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패턴과 더불어 수입차 중고차시장의 성장 그리고 자동차 내구성 향상과 기업들의 중고차시장의 진출로 인한 투명성이 높아진 점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처럼 중고차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중고차매매단지 및 온라인 중고차 플랫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보다 중고차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개인간의 직거래를 통한 방법들도 생겨나고 있다.

직거래 방식의 경우 중간 유통과정이 없어 보다 저렴한 가격에 관리가 잘된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자동차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일반인의 경우 중고차에 대한 자세한 관리상태를 파악하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문제 발생시 법적인 보호를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아 낭패를 볼 수도 있다. 또한 아무리 저렴한 중고차라고 하지만, 한두푼 하는 가격이 아니기 때문에 할부구매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지만 개인간의 직거래 방식의 경우 할부진행에 어려움이 많다.

이와 관련하여 개그맨 오정태가 출연중인 수상한 인력소 TV프로그램에 출연한바 있는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인터넷을 통해 중고차를 구매할 계획이라면 대국민자동차민원포털과 어플을 통해 자동차번호만 입력하면 투명하게 자동차 정비이력을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허위, 미끼 매물 판단여부에도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싸다니카는 전국적으로 6만여대의 국산, 수입 매물을 실매물로 확보하며 믿을 수 있는 중고차사이트를 구축하였으며 중고차 상사 운영과 함께 자체 할부사를 운영하고 있어 체계적인 시스템과 다양하고 합리적인 할부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7등급, 8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자의 경우 중고차할부이용이 어려운데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의 경우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 중고차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고금리 중고자동차할부진행으로 경제적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현재 싸다니카에서는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등급중고차할부, 8등급중고차할부, 9등급중고차할부 등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중고차전액할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싸다니카에서는 중고차 거래시 국산차 10만원, SUV 15만원, 수입차 20만원 외에 별도의 수수료를 요구하지 않아 보다 합리적으로 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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