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를 위해 찾은 고기집 창업 브랜드 ‘화덕초대파불고기’ 용인 단국대점(경기도 용인시 죽전로 146)은 피크 시간대임을 감안해도 길게 줄이 늘어서 있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갔다. 그리고 홍성준 가맹점주와의 인터뷰는 한참 후에야 이뤄질 수 있었다.
“보시다시피, 피크 시간대는 잠깐의 짬이 나지 않을 정도로 바쁘게 돌아갑니다. 타 외식 업종에서 3년 가량 경험을 쌓았지만 지금처럼 이렇게 매장이 활성화 된 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업종 변경을 위해 직접 발품도 팔고 인터넷 검색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펼친 끝에 ‘화덕초대파불고기’ 브랜드를 만나게 된 것이 행운이라고 생각해요”
‘화덕초대파불고기’ 용인 단국대점 홍성준 가맹점주는 처음 브랜드를 접한 계기를 전하면서 이렇게 바쁘게 돌아가는 매장 상황에 더해 ‘행운’이라는 표현을 쓸 정도로 만족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그런 그에게도 본격적인 매장 운영 전, 후 나름의 고민이 있었다.
“우선 ‘화덕초대파불고기’ 하면 가성비가 뛰어난 브랜드로 많이 알려져 있잖아요? 매장을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면 과연 남는 것이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죠. 하지만 매장 오픈 후 불필요한 걱정 이었음을 금새 깨달았습니다. 우선, 이렇게 매장이 활성화 되니까 투자 대비 회수율이 생각했던 것 보다 높았고 월 매출도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그렇다면, 홍성준 가맹점주가 밝히는 ‘가성비 전략’으로 고객 만족도도 높이면서 매출 상승을 이룬 원동력은 무엇일까?
“우선은 본사의 지속적 관리와 대표님 포함 직원 분들의 꾸준한 피드백 덕분입니다. 매장을 오픈한 이후에도 사후관리를 해주시는 부분도 상당히 도움이 되고 있고요. 또 가성비가 좋은 만큼 테이블 회전율이 빠른 편인데, 여기에는 본사에서 메뉴 구성을 원활하게 지원해주시는 덕분 이에요. 여기에 매장 자체적으로 온, 오프라인 할 것 없이 꾸준한 홍보를 펼쳐나가는 것도 매출 상승 및 원하는 매장 활성화를 이뤄내는 원동력 중 하나입니다. 결국 본사의 체계적인 지원과 매장 스스로의 활성화 노력, 여기에 가성비 전략이 고객 유입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는 셈입니다”
본사와 가맹점의 바람직한 동행 덕분일까? ‘화덕초대파불고기’ 용인 단국대점을 찾은 고객들의 평가나 만족도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었다. 이 날 매장을 찾은 고객들은 맛이나 분위기에서 합격점을 내리기도 했다.
“제가 매운걸 잘 먹지 못하는 편인데, 불고기 ‘고추장불고기’가 맛있게 맵다고 해야 할까요? 적당히 매콤하면서 담백한 맛까지 느껴져서 너무 맛있어요. 또 이 정도 가격에 수제비까지 제공되니까 한 끼 제대로 먹는 느낌입니다. 매장 분위기도 복고풍도 나면서 젊은 세대들한테는 독특한 느낌을 주니까 새롭기도 하고요”
맛과 분위기 모두 합격점을 받은 ‘화덕초대파불고기’ 용인 단국대점의 경쟁력이 해당 고객의 의견에 모두 나타났다.
끝으로 홍성준 가맹점주는 “앞으로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선배 창업자의 입장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저희 매장처럼 절음 상권의 입지를 활용하라는 것입니다. 물론 저희 매장 역시 본사에서 대학가 및 젊은 상권으로 입지를 선정해주신 덕을 보고 있는데,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잘 선택하시면 이런 프리미엄을 누리실 수 있다는 겁니다. 여기에 덧붙여 창업자 스스로의 소신과 신념, 확신이 더해진다면 절대 실패는 없을 거라고 장담합니다. 저 역시 앞으로도 본사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매장을 더 안정적으로 운영하며 여유가 생겼을 때 점포 확장도 꿈꾸고 있습니다”라며 예비 창업자에 대한 조언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자세한 문의는 ‘화덕초대파불고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