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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조원 넘는 알파돔시티 개발 막바지, 중심에 위치한 힐스..
오피니언

5조원 넘는 알파돔시티 개발 막바지, 중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역 오피스텔, 상업시설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2/12 09:24 수정 2018.12.12 09:25

판교 알파돔시티 사업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알파돔시티 중심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판교역 상업시설 분양이 시작되면서 총 사업비 5조원이 넘는 대규모 개발 사업이 끝을 보이고 있다.

특히 힐스테이트 판교역 상가분양은 마지막 투자 기회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알파돔시티 사업은 신분당선 판교역을 중심으로 대형 오피스와 백화점, 주거시설이 어우러져 있는 개발 사업이다.

10개 블록으로 구성돼 있으며 네이버와 블루홀을 비롯한 많은 IT 기업이나 미래에셋 등이 나서면서 주목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판교역은 알파돔시티에서도 가장 중심에 위치해 있다. 부산 신세계센텀시티의 3.4배 규모이면서 가장 노른자 위치를 선점하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판교역과 현대백화점이 바로 연결돼 있으며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또한 신분당선 판교역이 용산까지 이어질 예정으로 교통이 더욱 편리해진다. 기존 강남 15분 대 이동에 이어 강북까지 진출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월곶, 서울, 강릉을 연결하는 경강선과 수도권 남부에서 북서부를 연결하는 GTX 노선의 개설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판교 내에서도 이동이 편리하다. 판교 내부를 다니는 판교트램이 힐스테이트 판교역에 정차할 예정이다. 게다가 제2, 제3 테크노밸리가 인근에 조성될 예정으로 종사자들이 여가와 쇼핑을 즐길 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사업지는 대지면적 1만786.80㎡, 연면적 12만2,829.56㎡로 지하 7층~지상 20층 단지규모를 갖췄다. 이 가운데 상업시설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395호실로 이뤄져 있다. 지상 2층부터 20층까지 오피스텔 584호실로 설계된다. 오피스텔 전용면적은 84㎡, 53㎡로 중소형 규모다.

힐스테이트 판교역 상업시설은 대형 앵커테넌트 업종과 소규모 업종들 간의 조화로 경쟁을 넘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신분당선 판교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과 알파돔시티 내 모든 건물이 지하로 연결돼 있어 고객의 체류시간을 늘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다양한 호재를 가지고 있는 힐스테이트 판교역 상업시설은 계약금 10%, 중도금 40% 무이자, 잔금 50%로 계획돼 있다. 따라서 초기자금 부담이 적다.

또한 상업시설은 분양권 전매 제한을 받지 않아 투자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힐스테이트 판교역 준공은 2022년 7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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