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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다니카, 개인회생 및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
오피니언

싸다니카, 개인회생 및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조건 간소화 및 합리적인 이자율 제시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2/17 15:35 수정 2018.12.17 15:45

올해 중고차 거래량이 역대 최대치인 378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9일 국토교통부의 ‘자동차 이전등록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10월 자동차 이전 등록 대수는 총 316만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한 수치다.

중고차 수요 증가 이유로는 내수 경기침체로 소비자들 경제적이 부담이 덜한 중고차를 찾는 이유도 있겠지만 자동차의 내구성 향상과 시장의 투명성 확대로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의 변화가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자동차 구매에 있어서 '합리적인 소비 방법'으로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최근 몇 년간의 중고차 거래량은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하지만 중고차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허위매물 피해사례와 주행거리 조작, 품질보증 문제 등으로 인한 신고가 끊임없이 발생되고 있어 중고차시장의 이미지에 찬물을 끼얹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싸다니카의 김대중 대표는 중고차시세 파악 시 여러 곳을 통해 평균적인 시세를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면서 평균시세보다 너무 저렴할 경우 허위매물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였다. 또한 계약서 상에 아무런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을 경우 차후에 문제점이 발견되더라도 보상받기 어렵기 때문에 중고차 계약서 작성시 정확히 사후 처리 및 주행거리나 침수차량 등의 대비책을 명시하여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합리적인 구매방법으로 할부 이용을 선호하지만 신용도 때문에 중고차 할부 승인이 거절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특히 7등급, 8등급 이하의 저신용자나 신용불량자, 개인회생, 신용회복 신청자의 경우 중고차할부 이용이 어려운데 이들의 약점을 이용해 중고차 할부약관에 대한 자세한 설명 없이 고금리 중고자동차할부상품을 제안하는 일부 비양심적인 매장들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싸다니카 김대중 대표는 매장 자체 할부사를 통해 까다롭지 않은 중고차할부조건과 합리적인 중고차할부금리를 제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 동안 신용이 낮아 중고차할부가 어려운 7,8,9등급 저신용자 중고차전액할부뿐만 아니라 개인회생중고차전액할부, 신용불량자 중고차전액할부, 신용회복 중고차전액할부와 금융거래실적이 많지 않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 중고차할부 및 주부 등도 이용이 가능한 다양한 중고차할부 프로그램을 마련해 까다롭지 않은 조건으로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단, 중고차할부 이용조건으로는 연체금이나 개인채무 불이행이 없어야 하며 소득이나 급여를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싸다니카는 최근 채널A플러스의 예능프로그램 수상한 인력소에 출연해 개그맨 오정태에게 중고차 매매시 필요한 차량 관리 방법, 침수 및 사고차량 구별법, 중고차 매매시 계약서 작성법 등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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