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최저 시급이 10.9% 인상된 8,350원으로 결정되면서 자영업자 등에게 인건비 절약은 더욱 큰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무인 키오스크 개발사 ‘키패스’는 무인 모텔 자판기에 이어 사우나, 찜질방, 헬스장에서 기존의 밴드키를 그대로 사용 가능한 키오스크 제품을 출시했다. 밴드키를 그대로 사용하는 키오스크로 기존에 사우나, 찜질방 등을 이용하던 소비자들도 어려움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보증금 시스템을 적용하여 밴드키 분실을 최소화했다.
현재 인천 로얄호텔사우나, 안양 대원 스파 등에 설치되었으며 전국적으로 보급을 진행할 예정이다.
'키패스' 이종필 대표는 "이번 무인락카키 대여, 반납기를 인천과 안양 지역에 설치 후 모니터링한 결과 고객과 운영사업자의 니즈에 맞게 사용이 편리하게 개발되었다는 평을 받아, 현재 본격 이전 출시 마케팅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무인사우나 키오스크 설치 등 자세한 사항은 ‘키패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