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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사회적응력 키우기 위한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인턴 모집

고경하 기자 입력 2018/12/17 16:11 수정 2018.12.17 18:06
단기인턴의 첫 사업인 겨울방학 대학생인턴은 시청, 사업소, 시산하 센터, 출자․출연기관, 공사․공단 등 56개 분야
2017년 대학생 행정인턴 / 네이버 인용

[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대구시는 지역대학생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적응력과 취업 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2019년 겨울방학 대학생인턴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109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인 12월 17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7일부터 오는 26.일까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서 접수한다.

2019년도 대학생인턴 사업은 6주간 근무를 하는 단기인턴을 연 4회 운영하고, 6개월간 근무하는 장기인턴을 연 1회 운영하여 총 42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인턴신청은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위치,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각 모집분야별 신청자를 대상으로 전공, 학년, 자격증 등의 기준에 의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며 최종결과는 오는 2019년1월 14일 18시에 대구광역시 홈페이지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겨울방학 인턴에 최종 선발된 학생은 오는 2019년1월 16일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2월28일까지 주 5일, 6주간 근무를 하며, 1시간당 9,500원, 1일 57,000원의 임금을 지급받게 된다.

시민행복교육(국장 김영애)은 “본 사업은 대학생이 공공기관에서의 업무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생활비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어 참여 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근무처를 개발하여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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