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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18년 미소친절 시책평가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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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2018년 미소친절 시책평가 최우수

고경하 기자 입력 2018/12/17 22:31 수정 2018.12.18 08:58
‘미소친절도시 대구’ 이미지 제고 및 미소친절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미소친절 대구 / 네이버 인용

[뉴스프리존=대구 고경하 기자] 대구시는 지난 14일 ‘미소친절 대구 만들기 운동’의 확산을 위해 한 해 동안 구・군에서 추진한 미소친절 시책추진 전반을 평가했다.

이번 시책평가는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 제고를 위해 CS전문가, 연구기관, 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우수 중구, 우수 달서구, 장려 북구를 선정했다.

평가기준으로는 정성평가는 시민 미소 친절운동분야 1개항목(유관기관·단체 실천사례), 우수사례 및 특수시책 1개 항목 심사위원이 직접 점수를 산정, 정량평가는 공직자 미소친절운동분야 4개 항목, 시민 미소친절운동분야 2개 항목에 대해 구․군에서 제출한 증빙자료를 서면 평가했다.

최우수로 선정된 중구는 생활 속 미소친절 분위기 확산과 친절한 손님맞이의 일상화를 위해 시민 모니터단 중구지회가 중심이 되어 관광지 및 대규모 재래시장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전개하는 ‘미소 중구, 반갑 Day’를 정기적으로 운영하였다.

우수로 선정된 달서구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미소친절운동실천 상호협약 체결로 다문화 가족의 올바른 우리문화 습득, 정착을 돕고 미소와 친절이 넘치는 활기찬 사회분위기를 확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였다.

대구시 중구청 / 네이버 인용

장려로 선정된 북구는 CS 자가학습시스템을 도입하여 구민에게 감동을 주민 서비스 마인드 함양 및 북구자원봉사센터, 미소친절시민모니터단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청소년투게더 캠페인을 전개하여 미소친절운동 확산 분위기를 조성했다.

‘미소친절 대구’ 운동은 공직자부터 범시민운동으로 확대·추진하여 명실공히 대구의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국 미소친절대상 선발대회’, ‘미소친절 대구 시민모니터 운영’, ‘찾아가는 시민의식 선진화 교육’ 등 각종 국내·외 행사시 자발적인 참여 등으로 붐을 조성하였다.

생활 속 미소친절 실천운동으로 정착되어 친절한 도시 대구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조하였다.

시민행복교육(국장 김영애)은 “미소친절운동이 밝고 친절한 도시 이미지 개선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미소친절운동 추진으로 따뜻한 우리 대구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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