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 프랜차이즈 창업 시장은 포화상태를 넘어 이제 더 이상 새로 들어갈 틈이 없을 정도로 꽉 막힌 상태다. 각자 나름의 생존전략과 자구책 마련에 분주하지만, 획기적인 아이템이 아니고서는 살아남기 어려운 구조가 된 것이다.
이런 가운데, 치킨전문점 ‘치킨더홈’의 남은 치킨 활용법은 고객을 유입시키는 새로운 전략으로 부각되면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치킨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국민간식으로 자리잡았지만, 늘 조금 많거나 적은 양 때문에 고민되는 메뉴다. 특히 ‘치킨더홈’은 워낙 맛도 좋고 가성비가 뛰어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가성비가 좋은 만큼 양도 많아 남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치킨더홈’은 바로 이렇게 남는 치킨까지 고객의 입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팁을 제공 중이다. 먼저 남은 치킨을 이용해 다양한 요리를 구성할 수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치킨 김치볶음밥이다. 해당 메뉴는 달궈진 프라이팬에 치킨과 밥을 함께 볶아주고 볶아진 밥에 김치 국물을 부어준 후 적당히 볶아졌으면 파를 첨가해 마무리 지을 수 있다. 또 이색적인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치킨 또띠아를 추천한다. 또띠아에 케첩, 머스타드를 발라주고 중앙에 치즈를 얹는다. 그런 다음 치즈 위에 길게 썰은 피망, 파프리카, 양상추, 치킨을 올려준다. 다음으로 잘 올려진 재료들을 터지지 않게 접어주면 완성이다.
아울러 속이 조금 더부룩 할 경우엔 치킨 죽도 요긴하다. 만드는 방법은 치킨 껍질을 최대한 벗겨주고 당근, 양파, 김치, 애호박을 큐브로 썰어준다. 이어서 썰어둔 야채와 치킨을 함께 볶아 어느 정도 볶아지면 물과 밥을 넣고 풀어주면 맛도 좋고 부담도 없는 치킨 죽을 맛볼 수 있다.
이렇게 치킨은 그 자체로 최고의 맛을 선사하지만, ‘치킨더홈’은 남은 치킨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 정보까지 제공하면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극대화 시키는 중이다.
이에 많은 고객들은 ‘치킨더홈’이라는 브랜드 자체에 매료되면서 더욱 충성 고객이 되고 긍정적인 입소문까지 전하게 된다. 가맹점주의 입장에서는 매출 상승 포인트로도 작용하기 때문에 신규 창업 및 업종 변경 창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치킨더홈’의 관계자는 “’치킨더홈’은 무항생제 치킨 레시피 구현으로 이미 많은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지만 남은 치킨 활용법 등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에 고정 고객층이 늘어나고 신규 고객 유입 역시 활발해지면서 각 가맹점들의 매출 향상이라는 결과로 나타나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에 많은 예비 창업자 및 업종 변경 희망 자영업자들의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문의는 ‘치킨더홈’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