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김선영 기자] 20일 오후 서울시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공정경제를 통해 혁신성장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밤을 개최하였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더 잘사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 열심히 뛰었다"며 "아직 현장에서 체감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겠지만 내년부터 서서히 피부로 느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포럼을 비롯하여 2.3부로 나뉘어져 1년간 고생한 사람들의 위한 다체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3부에는 사회, 경제, 언론분야에 공헌한 사람들을 위한 시상이 있었다. 공로상의 분야는 신문, 방송, 통신, 인터넷 분야로 나뉘어 젔으며 인터넷 분야는인터넷언론인연대에 추광규 신문고뉴스 기자가 700만 소상공인의 법정경제단체인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이 주최한 열린 '송년의 밤'에서 '2018 올해의 보도 대상' 인터넷언론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선정과정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위한 외부자문위원 한국기자협회 이춘발 고문을 비롯하여 소상공인 연합회의 임원 10명이 엄격히 판단하여 내려진 상이라 의미가 크다. 추 기자는 평소 소상공인 관련 사안을 심층적이고 공정하게 보도해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 공로로 결과인 것이다.
수상 기자들은 △이승환 뉴스1 기자(뉴스통신사 부문) △임경업 조선일보 기자(일간지 부문) △이동훈 시사뉴스 기자(주간 및 월간지 부문) △심우일 서울경제 기자(경제 전문지 부문) △이재민 MBC 기자(TV 뉴스 부문) △최승진 CBS 기자(라디오 부문) △최준호 중앙일보 기자(심층보도 부문) △곽희양 경향신문 기자(종합보도 부문) △서영수 MBN 기자(종합편성채널 부문) △JTBC 밤샘토론팀(TV 정보 부문) △추광규 신문고 뉴스 기자(인터넷 언론 부문)다. 또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올해 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권익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장서며 '소상공인 정책 허브' 역할을 다해왔다"며 "새로운 한 해에는 공정경제 환경이 실질적으로 조성돼 혁신성장하는 소상공인들의 새로운 시도가 물결칠 수 있도록 연합회의 새로운 도약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