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동두천시는 보산동 관광특구 내 두드림뮤직센터 공연장에서 오는 22일 저녁 7시 제주도의 푸른밤 주인공 ‘팝페라 가수 윤민영의 미리미리 크리스마스 & 동두천 시민 가족 오케스트라’ 미니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팝페라 가수 윤민영은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와 많은 정상급 음악가들을 배출해 낸 이탈리아 로마 산타체칠리아 국립음악원 성악과 출신의 실력파 가수이다.

또한 이날 함께 공연하는 동두천 시민 가족 오케스트라는 지난 9월에 두드림뮤직센터에서 창단한 아마추어 오케스트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알찬 공연을 준비했다.

한편 두드림뮤직센터는 원도심 경제활성화를 위하여 2017년 10월 개관하였으며, 금년 4월부터 운영의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경기문화예술진흥원(대표 강필수)이 민간위탁업체로 선정되었다.

가수 휘성, 리사, 벤, 포스트맨, 키프클랜, VOS 등 유명 가수들의 라인업으로 기획하여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으며 그 외에도 매주 수요콘서트, 찾아가는 버스킹, 777 뮤직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작곡, 영상제작 등의 교육을 진행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경기문화예술진흥원 강필수 대표는 "동두천시 전략사업과의 행정적인 지원 덕분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데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 다양했던 2018년의 프로그램에서 한걸음 나아가 2019년에는 더욱 알찬 공연을 기획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 관한 사항 및 현장 참석 문의는 대표번호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