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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 맛집 ‘짬뽕가’ 40년 경력의 레시피 차별화로..
오피니언

경기도 광명 맛집 ‘짬뽕가’ 40년 경력의 레시피 차별화로 별미 선보여

김영수 기자 입력 2018/12/21 20:20 수정 2018.12.21 20:24

짬뽕은 짜장과 함께 대표적인 중화요리 별미로 꼽힌다. 맵고 칼칼한 짬뽕 특유의 맛은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따라서 전국 각지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짬뽕 맛집들이 다수 자리하고 있다.

짬뽕 맛의 진수를 체험하고 싶다면 경기도 광명 맛집 '짬뽕가'를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40년 경력을 지닌 업체 대표의 솜씨가 고스란히 녹아 있는 짬뽕 별미를 느낄 수 있어 많은 단골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아예 방문하지 않은 고객은 있어도 한 번만 방문한 고객은 없다."는 짬뽕가 대표의 말처럼 묘한 짬뽕 맛의 중독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KTX 광명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짬뽕가 매장은 사시사철 고객들로 북적거린다.

업체의 주력 메뉴는 삼선짬뽕, 백짬뽕, 짬뽕가 짬뽕 등이다. 업체 대표가 당일 직접 공수한 재료만을 취급해 월등히 높은 요리 퀄리티를 자랑한다. 신선도 높은 야채가 가득 들어 있어 쫄깃한 면발과 아삭거리는 식감이 일품이다.

삼선짬뽕은 새우, 오징어, 홍합 등 다채로운 해물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는데 낙지는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다. 시원한 짬뽕 국물의 풍미가 해산물의 싱싱한 맛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궁합을 나타낸다. 백짬뽕은 구수한 짬뽕 육수의 풍미를 십분 즐길 수 있다. 전통 레시피를 그대로 재현한 짬뽕가 짬뽕 역시 인기 메뉴로 꼽힌다.

업체의 또 다른 별미로 짜장면이 있다. 자체 개발 레시피를 활용해 담백한 맛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양파 등 각종 야채는 물론 고기 재료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어 짜장 본연의 맛을 충실히 살렸다.

레몬, 계피, 생강 등을 넣어 독특한 맛이 일품인 탕수육도 인기 메뉴다. 깔끔한 맛을 선사해 단골 고객들의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했으며, 달짝지근한 탕수육 소스는 식욕을 돋게 하는 매력을 갖췄다.

광명 맛집 ‘짬뽕가’ 관계자는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위치해 있어 광명역 승객 뿐만 아니라 가족 고객, 기업 단체 고객, 커플 고객들의 방문이 많다."며 "당일 공수한 재료만을 취급하되 당일 소진을 원칙으로 하며 주문 즉시 요리를 해 고객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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