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BBQ (회장 윤홍근)가 15년째 가맹점을 유지하고 있는 여의도역점 패밀리 이현주 사장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현주 여의도역점 사장은 한 자리에서 20년 이상 음식점을 운영중인 음식점 운영의 베테랑이다. 현재의 여의도역점에서 김밥집으로 음식점을 시작했지만 IMF시절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2005년 비비큐로 업종을 전환했다. 현재는 월 매출 1억원에서 1억 5천만원 수준의 지점으로 BBQ에서 선정하는 최우수 패밀리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현주 사장은 인터뷰 영상에서 본인의 운영 노하우도 공개했다. 매주 금요일 신문 삽지를 통해 전단지를 돌리고 여의도에만 배포되는 책자에도 꾸준히 광고를 게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본사에서 하는 프로모션 행사도 그냥 운영하는 것이 아니라, 제비뽑기로 선물을 증정하는 등 고객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요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전했다. 또한 전화는 사장이 직접 받는 것이 고객이 원하는 바를 가장 잘 파악할 수 있고 오랜 기간 운영을 하면서 단골도 많이 확보하고 있다고 한다.
이현주 사장은 가장 기억에 남는 손님으로 외국에 있는 아들에게 보내기 위해 진공 포장을 부탁 했던 손님의 사례를 꼽으며 감동적이었다는 이야기를 남겼다.
또한 업종전환시 BBQ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맛과 좋은 재료를 손꼽았다. 타 프랜차이즈에 비해 맛이 뛰어나고 항상 좋은 재료를 공급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선택했으며, 치킨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보유한 치킨대학과 본사와의 꾸준한 소통이 가능한 간담회 등도 장점이라고 했다. 또한 본사 직원의 지원과 운영에도 매우 만족하고 있음을 전했다.
이현주 사장의 노하우와 대박집 비법 등이 담긴 인터뷰 영상은 비비큐의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