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익산문화재단에서 주최한 익산인물대전에 한상대 국새장의 강연이 이일여자중학교에 이어 황등중학교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강연에 앞서 국악인MC 유율리아의 식전 행사공연으로 전통을 소개하며 시작된 특강은 공연과 영상 및 설명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수업으로 진행됐다.
익산에 위치한 황등중학교에서 열띤 강연을 선보인 한상대 국새장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이론을 뒷받침 할 수 있는 실무경험의 중요성과 열정을 불어 넣었다.
이날 한상대 국새장은 "1등,2등,3등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며"공부를 못한다고 좌절 할 일이 아니다"라고 자신감을 불어넣으면서"자신이 가장 잘 할수 있는 비젼을 찾아가는 것이 지금 할 수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포기하지 않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아 나아간다면 단연 그 분야의 최고가 될 것이다"며"그것을 이루기위해 나아가라. 그렇다면 공부는 따라오게 된다"고 이야기하며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냈다.
한편,대한민국 제5대 국새장 한상대는 강연을 더불어 전시와 봉사활동 등 많은 활동과 경력으로 대중에게 우리나라의 문화와 전통공예를 알리는 행보를 걷고있다. 지난 원광대학교 인문대학 강당에서 특강에 이어 이일여자중학교에서 2회 특강과 함께 황등중학교에서 3회 특강을 진행해 후진 양성 반열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