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고경하 기자]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다가오는 새해와 연말연시를 대비해 지난 30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각종 행사에 소방공무원을 고정배치하고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는 등,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중점 사항으로는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상황관리 초기 대응체계 강화,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 구축, 대규모 행사장 등 긴급대응태세 구축 등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구축하여 만일의 사태에 완벽히 대비한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연말과 새해를 맞아 화재와 재난 등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소방관서장 근무를 실시하고 당직관을 상향 조정해 신속한 보고와 조치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