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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파주운정가구단지 빈센트갤러리, 고객 마음 헤아린 ‘최저가 정찰제’로 만족도 높여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1/04 15:44 수정 2019.01.04 15:48
사진 캡션: 빈센트갤러리

파주운정가구단지에서 가구 맞춤 전문매장인 빈센트갤러리가 ‘최저가 정찰제’를 시행한다.

이는 별도의 옵션이 붙은 최대 할인과 같은 상술이 아닌, 유통 마진 등을 최소화한 것으로 보다 투명한 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함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지속되는 경기불황 속 소비자는 정가를 배로 부풀린 뒤 할인률을 높인 실속 없는 이벤트보다는 투명한 가격정찰제를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커스텀 오더가 가능한 가구점일 경우에는 부르는 게 값인 경우가 많아, 소비자의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심미성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가구를 구매하지 않을 수도 없는 일. 이러한 가운데, 단순한 가격정찰제가 아닌 가격 거품을 최대한 덜어낸 ‘최저가 가격정찰제’를 시행한다고 밝힌 파주운정가구단지 빈센트갤러리의 남다른 행보는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빈센트갤러리 관계자는 “매장 내 모든 가구에 대해 가격정찰제를 시행 중이다. 이는 처음 가구를구매하는 소비자는 물론 가구를 연별로 교체하는 이들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아무래도 가격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는 경우가 대다수인만큼, 이렇게 신뢰할 수 있는 정찰제 표시를 기다려왔다는 반증이 아닌가 싶다. 매장을 방문하는 이들이 가격 부담은 덜고 만족감은 더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저가 가격정찰제를 시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히며, 이어 그는 “최상급 원목과 친환경 페인트는 계속 고수할 것이다. 소비자들이 ‘최저가’는 곧 ‘최저품’이라는 오인을 바꿀 수 있도록 지금처럼 한결같이 가구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파주가구단지는 일산가구단지, 인천가구단지와도 가까워 찾는 이들이 많은 인기 단지 중 하나다. 하지만 천편일률적인 가구 디자인과 기대에 못미치는 품질에 실망하는 이들은 빈센트갤러리로 모이고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재질, 색상, 크기 그리고 디테일한 추가 사항도 함께 요청할 수 있어 ‘자신만의 특별한 가구’를 찾는 일인 가구는 물론, 튼튼하고 친환경 원목 가구를 찾는 가족 단위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 군의 재방문률이 높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빈센트갤러리에 방문하면 원목 장롱, 침대, 매트리스, 화장대, 식탁 등은 물론 쇼파, 거실장 등 공간별로 들일 수 있는 여러 신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신혼가구, 입주가구 등 다양한 목적으로 구매하고자하는 이들에게 ‘믿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가구’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오크, 고무나무, 물푸레, 월넛, 레드파인 등 원목 가구는 소재 특성상 내구성이 좋아야 한다. 그래야 노약자를 비롯한 피부가 예민한 이들이 장기간 별탈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이러한 좋은 소재 활용으로 하기 때문에, 자체 제작으로 작업해 불필요한 유통 마진 없이 소비자에게 돌려주고 있다. 또한, 별도 배송비를 받지 않고 전국구 배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후 A/S도 무기한 가능하다. 

이밖에도 모션베드, 리클라이너 제품도 새롭게 입고해 스마트가구를 원하는 이들의 만족도도 함께 높이고 있다.

한편, 파주가구단지 빈센트갤러리는 2층 대형 쇼룸으로 인천, 부천, 김포 등과 인접한 파주 야당동 운정가구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고,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고객 맞춤 가구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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