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경북, 물가는 우리가 책임진다, 소비자 물가 모니터 33명..
지역

경북, 물가는 우리가 책임진다, 소비자 물가 모니터 33명 위촉

고경하 기자 입력 2019/01/04 21:25 수정 2019.01.04 21:30
2년간 道 물가수호 역할 수행
소비자물가 모니터 위촉식 / 사진 = 고경하 기자

[뉴스프리존,경북=고경하 기자]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는 4일‘소비자물가 모니터’33명을 위촉하고, 본격 지역 물가 감시활동에 들어갔다.

‘제6기 경상북도 소비자물가 모니터 위촉식’에서 시‧군에서 활동할 33명의 모니터요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물가모니터의 활동 방향과 조사 요령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각 시·군의 추천으로 선정된 물가모니터는 향후 2년간 물가수호 역할을 수행한다. 월 2회 지역 내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을 방문, 농·축·수산물 및 개인서비스 요금에 대해 모니터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소비자물가 모니터 위촉식 행사 / 사진 = 고경하 기자

도에서는 모니터가 현장에서 조사한 주요품목(전통시장 74종, 대형마트 83종)에 대한 가격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해 신속‧정확한 물가 정보를 제공한다.

경제부(지사 전우헌)는“물가관리는 도정목표 달성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로, 지역 물가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정확한 물가조사를 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한 시책 수립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