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안기한 기자]창원해양경찰서 제6대 서장으로 김태균 총경이 4일 취임했다.
창원해경은 4일 오후 경찰서 4층 강당에서 직원 및 의경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임 김태균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김태균 서장은 취임사에서 “ 재조해경의 정신을 현장에 접목시켜 국민이 원하는 해경으로 거듭나고, 바다가족을 위해 봉사하는 마음으로 다가 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 영주 출신인 김 서장은 2006년 제48회 사법고시 합격하고 경정 특채로 해양경찰에 입문하여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정보수사과장, 해양경찰청 수사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전임 이강덕 서장은 남해지방해경청 상황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