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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토어 위즐커피, 다낭 쇼핑리스트 선보이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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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스토어 위즐커피, 다낭 쇼핑리스트 선보이며 주목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1/08 16:25 수정 2019.01.08 16:41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휴식은 선택이라기보다 필수다. 스트레스 환경에서 벗어나기 위해 사람들은 그동안 하지 못했던 일에 도전하거나 만나지 않았던 사람과 만나는 등 색다른 기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가장 보편적인 기분 전환 방법은 여행으로, 차가운 바람이 부는 겨울에는 특히 따뜻한 날씨를 가진 여행지의 수요가 높다. 그중에서도 베트남 다낭은 물가가 저렴하고 음식이 맛있다고 알려졌으며 외국 자본의 고급 리조트가 차례로 들어서고 있어 휴양과 자유여행을 동시에 즐기고자 하는 관광객의 방문이 늘어나는 추세다.

다낭에서는 핑크빛 벽이 아름다워 핑크 성당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다낭 대성당과 일출과 일몰이 장관을 이루는 미케비치, 세계에서 가장 긴 케이블카를 가진 바나힐 등을 만나 볼 수 있는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한시장이다. 

다낭의 재래시장인 한시장은 규모가 제법 커 다양한 물건을 팔기 때문에 쇼핑을 원하는 많은 이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이 중에서도 한시장 사거리에 위치한 베트남 프리미엄 오가닉 브랜드 엘스토어에서 위즐커피, 꽃차, 말린 과일, 노니 등을 판매해 다낭 쇼핑리스트를 성공적으로 채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이목을 끈다. 

엘스토어 관계자는 “대표 상품은 위즐커피지만, 모든 상품이 품질에 비해 가격이 비싸지 않아 선물용으로 좋다는 평이다. 위즐커피는 베트남 산지에 분포하는 사향 족제비가 열매를 먹고 나서 배출한 원두를 채취해 세척한 후 햇볕에 말려 생산한 커피를 말하는데, 이 과정에서 커피 특유의 쓴맛과 카페인이 제거돼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풍미를 가진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위즐 원두와 아라비카 원두를 조화롭게 블렌딩해 한국인들도 좋아할 만한 맛을 내었음은 물론 커피핀으로 내려도 되고, 편하게 먹을 수 있게 드립형 커피도 있으니 참고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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