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해외의 대표적인 브랜드들이 지속적인 신모델 출시로 전반적인 휴대폰 교체시기가 짧아졌고 이에 따라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폰을 처리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시기다. 

기존에는 기존의 폰을 처리할 때 새로 구매하는 대리점에 판매하는 등 큰 고민이나 검토 없이 처리를 진행하는 이들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발생된 중고폰들 중 대다수는 중간 유통업자를 통해 국내 재판매 및 해외 수출로 이어지게 된다. 처분하지 않은 중고폰 한 두 개 정도는 어느 가정에서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경우도 많다.

중고폰 구매 및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슈가폰에 따르면 사용상 문제가 없지만 신모델을 사용하고자 해서 사용하지 않는 정상 중고폰이나, 사용상 문제가 있지만 A/S로 해결할 수 있는 정도의 중고폰이라면 발품을 팔수록 좀 더 좋은 조건으로 판매할 수 있으므로 구매처에 그냥 넘기거나 집에 두지 말고 알아보길 권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업체들의 경우 허위가격을 올려 비싼 가격에 매입할 것처럼 올리고 실제가격은 떨어뜨리는 사례도 있으므로 이 점을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한다.

실제로 슈가폰의 경우 중고폰 매입 시 여러 해외수출국가 경로를 보유하고 있어 이를 통해 기종별, 파손부위별로 최적의 매입단가를 선정하고 고객이 판매하려는 폰 모델에 따라 최적의 가격을 고지, 안내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안전하게 판매할 수 있도록 판매고객 입회 하에 직접 안전 초기화 등의 서비스도 진행한다.  또한 중복차감 없이 진행하여 항목별로 차감을 진행하고 있지 않는다는 점도 특징이다.

슈가폰 관계자는 “내 휴대폰을 가장 잘 파는 방법은 조금만 알아보고 조사해보면 많기 때문에 경기불황인 지금 고가의 스마트폰으로 교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