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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면목3.8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 본격화..
사회

중랑구, 면목3.8동주민센터 ‘복지허브화 사업’ 본격화

[서울] 박은지 기자 입력 2016/04/06 19:44


사진제공/중랑구

[뉴스프리존=박은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면목3.8동 주민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2016년 읍면동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선도 지역으로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이달부터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복지허브화 모델링 사업’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가구를 발굴해 공무원이 직접 찾아가는 상담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면목3.8동 주민센터에‘맞춤형복지’전담팀을 신설하고 사회복지직  팀장과 복지업무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인력 3명을 배치했고, 복지통장 및 동 행복나누리협의체 위원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찾아가는 심층 상담 및 상담관리 업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 5일에는 지역 내 녹색병원과 의료서비스 지원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복지허브화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신태화 복지정책과장은“이번 복지허브화 사업으로 지역 내 주민들이 맞춤형 복지를 직접 체감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다양하고 촘촘한 사회복지망을 구축하여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중랑형 복지체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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