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뮤직페스티벌 ‘TRY ANGLE’(트라이앵글)이 오는 2019년 3월 2일 토요일 에스팩토리(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다.
현재 얼리버드 티켓을 인터파크티켓, 멜론티켓 등 여러 경로를 통해서 지난 14일자로 판매 중이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첫 뮤직 페스티벌 행사인 동시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실시하는 대규모 인도어 행사다. 이날 해외 뮤지션 8명이 페스티벌 시간인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휴식 없이 쉬지 않는 장장 12시간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다.
인도어 행사 특성상,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쾌적한 환경에서 현장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공연 장소인 에스팩토리 내 구조는 1층은 공연 및 스폰서, 2층은 VIP, 3층은 푸드바등 각 층별로 필요한 시설이 설치될 예정이라, 기존 아웃도어 EDM 페스티벌과는 달리 휴식과 놀이 공간이 함께 공존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라인업 8명은 모두 공개됐으며, 그 중에서도 세계 랭킹 68위인 Mariana Bo(마리아나보)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일레트로닉 공연에 있어서는 매우 이색적이게, 전자 바이올린을 라이브로 연주하고 있어 세계에서 주목하고 있는 여성 뮤지션인 그녀는 세계적인 Kshmr(카슈미르)가 인정한 뮤지션이기도 하다. 또한, 그녀의 이번 내한이 처음이라 영상이나 음원으로 밖에 그녀를 접할 수 없었던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다.
또한, 세계 랭킹 35위인 WolfPack(울프팩)은 2019년도에 새로운 버전2로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새로운 모습을 최초로 트라이앵글에서 선보인다고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트라이앵글은 ㈜샵캐스트에서 새롭게 런칭한 페스티벌이다. ㈜샵캐스트는 매장 음악 서비스, 밀림닷컴, 음원 사업, 아티스트레이블, 인라이브 등 음악 관련 여러 사업을 진행했던 음악 전문 회사이다.
이번 트라이앵글 페스티벌 첫 개시 후에도 다른 컨텐츠로 추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라이앵글은 총 연 3회 예정됐으며, 각각 다른 컨텐츠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