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서남부 핵심 교통시설 구축 사업인 신안산선이 지난 2002년 11월 정부의 첫 사업 추진 발표 이후 16년 만에 빠르면 올해 착공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 접근성을 높이는 교통호재가 본궤도에 오르면서 안산‧시흥‧광명 등의 수혜 지역에선 이미 지역발전의 큰 전환점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높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27일, 신안산선의 출발점인 안산시에서는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 기념식’이 열렸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 민간투자사업으로 국토교통부 고시가 이뤄졌었지만 이후 4번이나 고시를 한 끝에 작년 2월 민간투자사업의 주무관청인 국토교통부가 넥스트레인㈜(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하는 등 쉽지 않은 과정을 거쳐 이번 실시협약 체결까지 왔다.
그간 더딘 속도에 지역내 불만이 높았던 신안산선은 향후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이르면 올해 8월 착공 예정이다. 총 사업비 3조 4000억여원 규모로, 해당 노선이 연결되면 안산 한양대역(가칭)에서 여의도까지는 현재 100분에서 25분(급행기준)으로 줄어들게 돼 서울에 직장을 둔 직장인들의 교통 편익이 향상된다.
이러한 호재로 신안산선의 수혜지로 꼽히는 목감신도시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목감 신도시는 신설되는 목감역(예정)부터 여의도역까지 10정거장으로 20분 이내로 출퇴근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목감신도시에 여의도 및 서울 중심부로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을 집중되는 가운데 그중 다인건설에서 시공하는 ‘로얄팰리스 목감’의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인건설에서 선보이는 아파텔(오피스텔과 아파트의 합성어)은 투룸과 알파공간인 다락까지 제공되어 다양한 공간구조를 활용할 수 있고, 내부는 빌트인 냉장고와 세탁기, TV 등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 대기전력차단스위치, CCTV 등 스마트 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민의 관점에서 연구하고 개발한 층간소음, 화재위험, 전기료 걱정없는 3無시스템과 지역 냉난방 적용으로 안심주거공간을 실현했다는 평이다.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생활권도 우수하다. 목감역 역세권은 물론이고 광명역세권의 코스트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이케아 등 생활편의시설 및 대형할인마트 접근이 편리하다. 또 운흥산 및 물왕저수지, 시흥목감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변환경으로 주거선호도 또한 높다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부동산 신탁회사인 한국토지신탁이 시행을 맡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하였고, 아파텔 시장을 선도한 다인건설의 노하우까지 더해진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은 특히 다인로얄팰리스 7차가 준공이 지난 11월 완료되어 바로 입주가 가능하다.
다인로얄팰리스 목감의 안양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다인빌딩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