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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식자재도매 한번에 끝내는 ‘오더플러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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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식자재도매 한번에 끝내는 ‘오더플러스’ 눈길

김영수 기자 입력 2019/01/17 16:34 수정 2019.01.17 16:36

최근 식자재 유통시장에 큰 바람이 불고 있다. 연초부터 비약적으로 상승한 식자재 물가 때문에 외식업 경영주들은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방식으로 식자재 비용을 저렴하게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붙였다. 특히 일식, 중식에 필요한 특수야채, 수입고기, 과일 같은 식자재 도매가 필요한 외식업주들이나 냉동오징어 같은 냉동수산물 같은 것들은 일반적으로 자영업 및 프랜차이즈를 경영하는 외식업자들에게는 매일 바뀌는 시세 변동으로 인해 식자재 비용을 절감하기에 굉장히 불편하였지만 요새는 트렌디한 서비스들이 많이 생기면서 외식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많은 식자재 주문 서비스 중 식자재를 간편하게 주문하고 공동구매 방식을 통한 식자재 견적비교가 가능한 ‘오더플러스’는 요즘 외식업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플랫폼이다. 기존 식자재 시장의 견적비교, 발주시스템, 정산과정 등에서 문제점들을 한 번에 탈피할 수 있는 요소가 서비스에 대한 호평을 받는 것에 크게 작용하였고 서비스를 장기적으로 이용하는 고객 비율이 높아진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오더플러스’ 는 농산물, 축산물, 수산물 식자재 도매와 주류, 주방 잡화, 가공식품 등 까다로운 식자재 주문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외식업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게다가 각각의 식자재 업체에서 필요한 식자재들을 따로 주문하는게 아닌 오더플러스 서비스내에서 일괄적으로 주문이 가능하다보니 외식업자들이 직접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을 주고 있다.

오더플러스를 사용하고 있는 점주들은 본인들이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선다.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서 친환경 식재료를 바탕으로 브런치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그린팬트리’ 대표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서 프랑스 가정식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프랑스’ 대표는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식재료를 직접 구매하러 다닐 필요 없이 오더플러스 하나로 해결되며 굳이 식자재 관리 직원을 채용하지 않아도 될만큼 편리한 서비스다. 주문, 결제, 재고관리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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